로씨야외무부는 28일 성명을 발표하여 수리아에서 이날 발생한 련쇄테로폭발습격사건을 강력히 비난했다.
성명은 수리아 수도 디마스크 자라마나지역에서 이날 2건의 련쇄폭발이 발생하여 중대한 인명피해를 빚었다. 로씨야는 이와 같은 "아무런 도리도 없는 죄악행위"를 강력 비난하며 사상자의 가족들에게 깊은 동정을 표한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인간성을 잃은 이와 같은 행위는 국제테로조직의 관용수법으로서 수리아정세를 안정시키려는 모든 노력을 파괴하고 평화방식으로 위기를 해결하는것을 방해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수리아관영TV에 따르면 28일 오전 테로분자들이 자라마나지역의 중심광장에서 사전에 차량에 장착한 폭발물을 폭파시켰다. 폭발로 최소 34명이 숨지고 83명이 다쳤다. 현재까지 이번 련쇄폭발습격사건을 책임지고 나선 조직이 없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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