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올림픽경기대회 리오데 쟈네이로에서 페막
2016년 08월 23일 09:1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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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21일, 제31회 올림픽경기대회가 브라질 리오데 쟈네이로에서 막을 내렸다.
페막식은 마라카나 체육장에서 펼쳐졌고 주최국에서 브라질 특색이 다분한 가무들을 선보여 올림픽경기대회의 원만한 성공을 경축하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 바흐 주석은 축사에서, 이번 올림픽경기대회는 “범상치 않은 도시에서 치뤄진 한차례 비범한 올림픽 축제”였다고 표하였다.
리오데 쟈네이로 올림픽경기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남아메리카에서 열렸고 열엿새간 열린 경기대회에 세계 206개 나라와 지역구의 만여명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평화를 선양하고 전쟁을 반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본 올림픽대회에, 10명 난민 신분 선수로 구성된 “국경이 없는 난민 대표단”을 전문구성하였다.
이번 올림픽대회에서 27개 종목의 세계기록을 쇄신하였고 싱가포르, 피지, 뿌에르또리꼬, 윁남, 꼬소보, 쿠웨이트, 요르단, 꼬뜨디봐르 등 국가와 지구에서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중국 대표단은 금메달 26매, 은메달 18매, 동메달 26매를 따내 금메달 순위 제3위와 메달 총수 제2위를 점하였다.
차기 하기 올림픽경기대회는 4년뒤 일본 도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