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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고대 올림픽경기의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라오데쟈네이로 올림픽 성화가 25일 그리스 북부에서 중부로 봉송되고 이날 저녁 그리스 중부도시 라리사에 도착하였다.
봉송일정에 따라, 올림픽 성화는 26일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 도착해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박물관에서 하루 머물게 된다. 계획에 따라 장애인 운동선수인 수리아 난민대표 후쎄인이 아테네 서부에 있는 한 난민접대소에서 성화봉송에 참가하게 된다.
6일간 진행되는 그리스 경내 성화봉송은 전반 로정이 2천235키로메터에 달하고 450여명 봉송주자가 계주에 참가할 예정이다.
그리스 경내에서의 성황봉송을 마친후 4월27일, 제1차 현대올림픽 개최지인 아테네 대리석 체육장에서 성화는 라오데쟈네이로 올림픽조직위원회에 공식이양된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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