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표단, 쿠알라룸푸르에 도착
2015년 07월 27일 10:5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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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표단이 지난 25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해 국제올림픽위원회 제128차 전원회의에 참석한다.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한후 대표단은 진술전 막바지 작업에 착수했다.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제128차 전원회의에서는 2022년 제24회 동계올림픽 개최도시가 밝혀진다.
북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장인 왕안순 북경시장은 공항에서 북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표단은 꼭 우수한 모습으로 출중하게 업무를 수행해 재차 세계에 올림픽에 대한 중국인민들의 열망과 추구를 전함과 동시에 2022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할수 있는 북경의 실력과 신심을 보여줄것이라고 표시했다.
알려진데 의하면 7월 31일은 개최도시 선거일다. 이날 오전, 2022년 동계올림픽 후보도시인 알마티와 북경 두 도시가 선후로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들에게 진술을 함과 동시에 질문에 답하게 된다. 그후 두 도시는 각기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국제올림픽위원회 평가위원회의 평가보고를 청취한 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들은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를 선정하게 된다. 선거가 끝나면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발표식을 개최해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결과를 발표한후 개최도시와의 "개최도시 계약"에 서명하며 개최도시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