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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길림성 연변복덕축구학교 해외청소년훈련팀 첫번째 50명 축구선수들이 이딸리아로 가서 유럽 직업축구구락부의 전문 훈련과 지도를 받는다.
료해한바에 의하면 훈련팀의 이런 축구선수들은 평균 년령이 14세 가량인데 모두 연변조선족자차주에서 선발된 축구기초가 다져진 우수한 새싹들이고 그중 3분의 2는 모두 조선족이라고 한다. 그들은 이딸리아 애틀랜다구락부에서 3주간의 훈련과 시합을 진행하게 된다.
기자가 료해한바에 의하면 2015년부터 연변주에서는 련속 3년간 특정한 년령대의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국외 구락부에서 집중훈련과 시합을 진행할것이라고 한다. 이번 이딸리아훈련이외에 올해에 또 축구선수를 선발하여 한국으로 보내 훈련을 참가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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