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 36분부터 연길시 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6륜 대 신강팀과의 홈 경기서 연변천양천팀은 1대0으로 신강팀을 힘겹게 꺾고 홈장에서 올시즌 첫승을 따내 홈팬들에게 기쁨을 선물했다.
키퍼에 1번 윤광,중앙수비에 3번 한광화,5번 진효,변선수비에 12번 강홍권(오른쪽),16번 오영춘(왼쪽),수비형하프에 10번 지충국과 20번 최민,좌우날개에 27번 김파(좌)와 18번 박만철(우),공격형하프에 17번 고만국,공격 최전방에 한국적 외적선수 9번 김도형을 내세운 연변천양천팀은 전반전에 주동권을 쥐면서 대방에 맹공격을 들이댔으나 꼴결정력부족으로 번마다 득점에 실패했다.신강팀에서도 방어반격으로 외적선수 9번 찐니의 충격력을 리용하면서 반공격을 들이댔고 몇차례 연변천양천팀의 문전을 위협했댔으나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
후반전에도 연변천양천팀은 계속 우세를 차지,2번 리호걸,19번 리군,32번 박세호 선수로 27번 김파,18번 박만천,9번 김도형 선수를 대체하면서 계속 공격을 들이댔다.75분즈음,수비형하프에서 공격형하프로 자리를 옮긴 10번 지충국선수가 공을 잡고 대방금지구역밖 왼쪽에서 17번 고만국선수에게 치명적인 패스를 찔러주었는데 고만국선수가 대방수비를 빼돌리면서 키퍼와 1대1인 상황하에서 교묘하게 슛하여 천금같은 승전꼴을 이끌어냈다.26일 오후 2시 30분,연변천양천팀은 역시 홈장인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중경력범팀을 맞아 올시즌 두번째 홈경기(7륜)를 치르게 된다(김창혁 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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