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으로부터 고종훈 리재호 리동철 리호은 우장룡 리광호 김광주 김청 |
리호은, 리광호, 고종훈, 김광주…이들의 이름을 보면 1993년 북경전국운동회를 떠올리게 되고 1994년, 1995년의 갑A련맹전을 떠올리게 된다. 당시 "장백돌풍"을 일군 이들은 모두 길림축구계에서 쟁쟁한 이름들이다.
요즘 이들이 또 한자리에 모이게 되였다.
연변축구팀의 새로운 감독진은 목전 연변축구 감독대오중의 최강의 진영이 모였다. 고종훈은 퇴역후 처음으로 연변팀에 돌아왔는데 새로운 시즌에 2선팀을 맡게 된다. 리재호는 연변대학팀의 감독인데 그의 합류는 감독진의 학원기질을 더해주게 된다.
새로운 감독진을 구성하게 된 초심은 연변축구의 휘황한 그림자를 다시 찾는것이다. 연변주체육국의 한 인사는 "축구가 붐을 이룰때 그들이 뽈을 찼다. 현재 그들을 다시 함께 묶는 목적은 연변축구가 난관을 이겨내고 연변축구의 정신을 되찾으려는것이다"고 말했다.
이번의 임명가운데서 연변축구구락부 주임(기타 구락부의 총경리와 같음)인선도 변화를 가져왔는데 연변주체육국 경기부문 주관 부국장인 우장룡이 겸직하게 된다. 우장룡은 "내가 겸직한 원인은 매우 많은 중간환절을 생략하고 일부 부문들과의 소통을 더욱 잘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그외 우장룡은 현재 축구팀은 외적용병인입 계획을 가동하기 시작했고 동시에 슈퍼리그와 갑급리그에서 뛰는 본토선수들의 회귀도 적극적으로 련계하고있다고 표시했다. 그는 또 새 시즌에는 팀의 핵심 지충국을 포함하여 단 한명의 선수도 이적하거나 류실되지 않을것이라고 표시하였다.
리호은 : 연변팀의 요구하면 언제나 돌아온다
1993년 그가 팀을 이끌면서 길림팀(연변팀)은 전국을 누비면서 적수를 못찾았다. 1996년 사령탑을 최은택에게 넘기고 2003년 을급련맹전에서 갑급진출 목표를 실현하지 못하자 사령탑을 고훈에게 넘겼다. 2008년 축구구락부 주임에 임명되였으나 1년 반후 사직했다. 리호은의 이름은 연변팀의 흥쇄, 영욕과 같이 하였다.
그는 금년 반년 남짓이 청도팀에서 장외룡을 보좌했다. 10년후에 다시 감독직을 맡은 그는 이렇게 말했다. "연변팀이 요구한다면 나는 반드시 돌아온다!"
기자: 무엇이 당신을 고향에 돌아오게 재촉하였는가?
리호은: 연변축구가 나를 수요한다면 나는 반드시 돌아온다.
기자: 현재 어떤 계획이 있는가?
리호은: 최근 며칠 우리는 회의를 열고 일부 문제들을 연구했다. 축구팀은 12월 2일에 다시 모이게 된다. 현재 최대의 문제는 많은 선수들에 대해 잘 모르고있는것이다.
기자: 감독위치를 떠난후 10년이 지나 다시 축구팀의 감독으로 부임되였는데 이전과 어떤 다른점이 있는가?
리호은: 현재 해야 할것은 젊은 감독과 젊은 선수들을 배양하는것이다.
기자: 구락부에서 정해준 목표는?
리호은: 없다. 당연히 내가 연변팀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하는 날을 꿈꾸지만 이 목표는 너무 멀고 크다. 나는 연변축구발전의 하나의 디딤돌이다. 연변축구의 미래가 더욱 좋아진다면 나는 무엇을 시켜도 만족이다.
기자 : 당신이 이끌던 선수들이 조수로 되었는데 이런 감각은 적응되는가?
리호은: 이는 상하급의 관계이다. 이전에 내가 구락부 주임을 맡고 김광주가 감독을 맡은것과 다를바 없다.
기자: 고종훈이 돌아왔다.
리호은: 그는 연변축구 몇십년에 하나씩 나오는 인재다.
고종훈: 단합해 반드시 해낼것이다
퇴역한지 오래 되는 고종훈은 몸도 나지않았고 몸도 튼실했다. 어제 오전 그는 사천에서 로갑A경기에 참가하고 돌아왔는데 오후 소식공개회에 나타났다. 일찍 "중국축구는 희망이 없다!"고 외쳤던 축구스타 고종훈은 연변팀선수들의 우상이기도 하다.
기자: 몇년간 무엇을 했는가?
고종훈: 감독으로 일하고 업여축구경기를 뛰였다.
기자: 연변팀에 없었는데 그동안 연변팀을 관심해 보았는가?
고종훈: 당연히 관심했다. 몇년사이에 나는 한번밖에 경기장에 가지 못했다. 축구팬들이 나를 알아보았을때 나는 매우 기뻤다.
기자: 어떻게 연변팀에 돌아오게 되였는가?
고종훈: 체육국의 지도자와 동료들이 모두 나를 돌아오라고 하였다.
기자: 이번 조리감독을 맡았는데 구체적인 직책분공은?
고종훈: 감독으로서 경험상 확실히 모자라는 부분이 많지만 리감독을 협력하고 기타 조감독들과 단결하면서 해야 할 일을 잘 한다면 반드시 해낼것이라 생각한다.
기자: 현재의 선수들에 대해 익숙한가?
고종훈: 현재의 팀 선수 다수는 잘 모른다. 몇몇 선수들이 나를 찾아왔기에 그들을 데리고 훈련한적은 있다.
기자: 일부 선수들이 당신한테서 패스하는 기술을 배우겠다고 말하던데...
고종훈: 내가 할수 있는 일이라면 꼭 혼신의 힘을 다할것이다.
기자: U19국가청년팀의 주력수비수로 뛰는 당신의 아들 고준익이 연변에 돌아오는가?
고종훈: 이 문제는 아이의 자기발전을 지켜봐야 할것 같다. 하지만, 그는 어디를 가도 연변사람이다(신문화넷 진도기자).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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