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도 전격 이적…년봉 100만원
—산동로능 이적료 800만원 지불
2013년 02월 25일 10:2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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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즌 심양심북(갑급리그) 유니폼을 입었던 김경도선수가 슈퍼리그 산동로능팀으로의 이적이 전격 성사됐다.
23일, 심양심북구단은 지난해 그의 로고를 기리여 환송연회를 베풀어주었다.
료해에 따르면 김경도선수의 “몸값”은 800만원, 년봉은 100만원으로 책정됐다. 김경도선수와 산동로능 구단간의 이적사업은 비밀리에 진행됐으며 선후로 광주부력, 무한줘르(이상 슈퍼리그) 구단에서 김경도선수와 접촉해온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도선수는 국가청년팀 주장으로 활약했으며 국가팀에도 이름을 올렸던 선수다. 2012년 년초 연변팀에서 심양심북팀으로 이적했다.
1992년 1월 18일생인 김경도선수는 어린 나이지만 경기를 읽는 시야가 뛰여나고 패스질이 좋으며 활동폭이 넓고 전술적움직임이 좋은 선수였다. 파괴력이 있고 경기흐름을 바꿀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아왔다.
북경국안의 박성선수와 더불어 중국 축구무대서 조선족의 영예를 빛내갈 기대주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