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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흔적 발견된 4.5만년전 북극 매머드

매머드가 멸종한 원인 인류일수 있다는 가설 

2016년 02월 03일 15:1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4만 5000년전 살았던 매머드의 화석에서 인간에 의해 사냥을 당한 흔적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있다.

약 480만년전부터 약 3700년전까지 살았던것으로 추정되는 매머드는 어느 순간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져 멸종동물에 이름을 올렸다. 매머드는 유럽과 아시아, 북극과 아메리카대륙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에서 서식하다가 운석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기후변화때문에 멸종된것으로 여겨져왔다.

2012년 북극과 맞닿아있는 로씨야에서는 4만 5000년전 살았던 매머드의 화석이 발견됐는데 현지 학자들이 최근에 들어서 이 화석을 분석한 결과 매머드의 상아에서 날카로운것으로 공격을 당한 흔적을 찾아냈다.

연구진은 이를 인간이 무기를 리용해 매머드를 사냥한 흔적이라고 분석했으며 이에 따라 인류가 북극지방에서 생존한 시기가 기존 연구보다 훨씬 앞설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기존 학설에 따르면 인류가 북극지방을 처음 밟은 시기는 3만 5000년전이다. 그러나 이번에 발견한 매머드화석으로 미루어 봤을때 인류는 예상보다 1만년 더 이른 4만 5000년전에도 북극지방에서 생존한것으로 추측된다.

이번 연구는 인류가 혹독한 북극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매머드를 사냥했으며 매머드가 멸종한 원인 역시 기후가 아닌 인류일수 있다는 가설을 뒤받침하는것으로 평가된다.

연구를 이끈 로씨야과학학술연구원의 블라드미르 피툴코박사는 “화석의 뼈를 정밀 분석한 결과 이 매머드는 4만 5000년전에 북극지방에 살았던것으로 밝혀졌다. 이 매머드의 화석에는 여러개의 상처가 남아있었는데 인류가 만든 무기로 인한 흉터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우리가 발견한 상처는 날카로운 무기끝으로 찔려 뼈가 움푹 파인 형태였으며 특히 상아는 인간이 잘라내려 한 흔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게재됐다.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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