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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해방군 전구창설대회 개최

습근평 각 전구에 군기 수여하고 훈령 발표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 남부전구, 서부전구, 북부전구, 중부전구 창설 선포 

2016년 02월 02일 09:1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국인민해방군 전구창설대회가 1일 북경8.1청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이 동부전구, 남부전구, 서부전구, 북부전구, 중부전구에 군기를 수여하고 훈령을 발표하여 동부전구, 남부전구, 서부전구, 북부전구, 중부전구를 창설하고 전구련합작전지휘기구를 설치한것은 당중앙과 중앙군위가 중국꿈과 강군꿈의 실현에 착안하여 내린 전략적결책이며 개혁강군전략을 전면적으로 실시하는 표징적조치이며 우리 군 련합작전체계를 구축하는 력사적진전으로써 우리 군이 싸울수 있고 승전할수 있도록 확보하고 국가안전을 효과적으로 수호하는데 대하여 중대하고도 심원한 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오전 10시, 대회가 정식으로 시작되였으며 장병들이 정연히 대렬을 지어 전 장내가 국가를 높이 불렀다. 의장대가 8.1군기를 호위하고 정보로 행진하여 주석대앞으로 왔다. 습근평이 일일이 군기를 동부전구 사령원 류악군과 정치위원 정위평, 남부전구 사령원 왕교성과 정치위원 위량, 서부전구 사령원 조종기와 정치위원 주복희, 북부전구 사령원 송보선과 정치위원 저익민, 중부전구 사령원 한위국과 정치위원 은방룡에게 수여했다. 5개 전구의 사령원과 정치위원들이 습근평에게 경례하고 습근평의 손에서 군기를 받아쥐였으며 군기를 들고 숙립했다. 전 장내 장병들이 군기를 향해 장엄하게 경례했다.

군기수여식이 끝난 뒤 습근평이 훈령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구는 본 전략 방향의 안전위협에 대처하고 평화를 수호하며 전쟁을 억제하고 전쟁에서 승리하는 사명을 짊어지고있으며 국가안전수호전략과 군사전략의 전반 국면에 대하여 중요한 역할을 갖고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명령했다. 각 전구는 사명을 명기하고 새로운 형세에서 당의 강군목표를 단호히 관철하며 새로운 형세에서 군사전략방침을 단호히 관철하고 군위가 총적으로 관리하고 전구가 작전지휘를 책임지고 군종이 부대건설을 책임지는 총원칙을 단호히 관철하며 절대적으로 충성하고 전쟁을 잘 계획하며 지휘가 고능률적이고 과감히 필승전을 치를수 있는 련합작전지휘기구를 건설해야 한다.

——각 전구는 추호의 동요도 없이 당의 지휘를 따르며 군대에 대한 당의 절대적인 령도를 견지하고 정치건군원칙을 견지하며 정치의식, 대국의식, 핵심의식, 따르는 의식을 강화하고 자각적으로 당중앙과 중앙군위와 고도의 일치를 유지하며 정치규률과 정치규칙을 엄격히 지키고 당중앙과 중앙군위의 명령지시를 철저히 집행해야 한다.

——각 전구는 정력을 가다듬고 싸움을 연찬하고 국가안전형세를 주시하며 전략적시야를 넓히고 현대전쟁에서 승리하는 메커니즘을 연구하며 군사력량을 운용하는 특점과 법칙을 파악하고 전구전략을 서둘러 제정하며 작전방안계획을 보완하고 련합작전과 지휘훈련을 잘 틀어쥐며 적극적이고도 주동적으로 미래전쟁의 주동권을 도모해야 한다.

—— 각 전구는 련합작전을 고능률적으로 지휘하고 군위가 부여하는 지휘 권한과 책임을 시달하고 평시와 전시의 일체화, 정상상태운행, 주요업무 전문책임, 정예와 고능률의 요구에 따라 지휘능력건설을 추진하고 지휘관계를 조절하며 련합지휘, 련합행동, 련합보장을 강화하고 부대를 착실히 조직하여 일상전쟁준비와 군사행동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각 전구는 수시로 군사를 이끌고 전쟁할 준비를 하고 시시각각 당과 인민의 부름에 따르며 전투대의 사상을 확고히 수립하고 고생도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전투정신을 발양하며 영용하고 완강한 전투작풍을 양성하여 국가 주권, 안전, 발전 리익을 보장하고 실제행동으로 인민군대 영광스러운 력사의 새로운 장을 엮음으로써 당과 인민에게 우수한 답안지를 바쳐야 한다.

정위평, 위량, 주복희, 저익민, 은방룡이 각각 여러 전구를 대표하여 견결히 당중앙, 중앙군위와 습주석의 지휘를 따르고 시시각각 습주석의 훈령을 명기하고 힘을 모아 전쟁준비를 하여 전쟁에서 이기며 사명과 무거운 부탁을 저버리지 않고 시종 부르면 즉시 오고 오면 싸울수 있고 싸우면 반드시 이기며 당과 인민이 부여한 제반 임무를 원만히 완수할것이라고 표했다.

대회가 웅장한 군가소리속에서 끝났다. 그뒤 습근평은 각 전구의 지도부성원들을 접견하고 그들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창설대회에서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군위 부주석인 범장룡이 습근평주석이 서명발부한 전구기관 설치 및 그 지도부 성원 임직에 관한 중앙군위의 명령과 결정을 랑독했으며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군위 부주석인 허기량이 대회를 사회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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