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사상 최강력 초신성 폭발 상상도이다(북경천문관 제공). |
북경대학 과유리천문및천체물리연구소 연구원 동소발이 이끄는 한 국제연구팀이 얼마전 사상 최강력 초신성 폭발 현상을 발견하여 국제천문학계를 들썽하게 했다. 연구성과는 1월 15일 출판된 《과학》잡지에 발표되였다.
소개에 따르면ASASSN—15lh로 명명된 이 초신성은 지구와 38억광년의 거리를 두고있는데 보기 드문 “수소부족 슈퍼밝음형 초신성” 가족의 일원에 속한다. 이 초신성의 발견은 슈퍼밝음형 초신성 폭발의 미스터리를 푸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줄 가망이 있다.
큰 질량의 항성이 수명이 다했을 때 일으키는 엄청난 폭발을 초신성폭발이라고 한다.
《후한서》의 기재에 따르면 일찍 2000년전에 우리 나라 천문학자가 인류력사상 최초의 초신성폭발을 발견했다고 한다. 지금 SN185로 불리고있는 이 초신성은 천문학자들에 의해 Ia형으로 분류되였다. 그때부터 인류는 수만개의 초신성의 폭발을 기록했는데 그중 가장 흔한 류형이Ia형이다. 하지만 이번에 발견된 초신성의 폭발강도가 Ia형의 200배를 초과함과 아울러 이전의 최고기록 강도의 2배 이상에 도달했다.
“그것의 복사에너지가 너무 높아 현재의 초신성리론으로는 그 폭발메커니즘과 에너지원천에 대하여 만족스러운 해석을 하기 어렵다.” 동소발은 ASASSN—15lh이 도달하는 최고 밝기가 5700억개 태양과 맞먹으며 전반 은하계 천억개 항성의 총 밝기의 20배 정도이다”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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