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류는 이미 10킬로메터의 과학시추를 실현하기는 하였지만 거대한 지구의 표면적과 반경을 상대하여 말할 경우 지구의 내부구조를 똑똑히 보아내기에는 역부족인것이다.
지구에는 진앙이 집중적으로 분포되여있는 세개의 큰 지역 환태평양지진대, 유라시아지진대, 해저산맥지진대가 있다. 우리 나라는 환태평양지진대와 유라시아지진대 사이에 위치하여있다.
그렇지만 전부의 지진이 이 지진대에 포함되여있는것이 아니라 파미르를 최고점으로 하여 분산적으로 이 두 지진대사이의 삼각형구역내에 끼여서 세계적으로 판내부지진활동이 제일 전형적이고 지진활동의 공간적분포가 불균형한 특점을 띠고있다. 20세기 이래 우리 나라 대륙(대만도를 포괄하지 않음)에서는 7급 이상의 천원지진이 67차 발생, 그중 서부지역에서 59차 발생하여 88%를 차지하고 방출한 지진에너지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환태평양지진대에 위치하여있는 대만지역은 우리 나라에서 지진활동이 제일 강렬한 지역이며 대만도서쪽의 화남연해로부터 내륙쪽으로 가면서 지진활동은 점차 약화된다.
진령-대별산으로부터 음산-연산까지의 화북지역은 동부대륙에서 지진활동이 제일 강렬한 지역이며 화북지역에 비해 동북지역은 지진활동이 적고 분산적인바 이란-이통단렬대와 송료분지변두리를 따라 동북향의 띠모양으로, 소흥안령남쪽의 북서향띠모양으로 나란히 분포되여있다. 1975년 료녕 해성의 7.3급지진은 동북지역의 담려단렬대에서 발생하였다.
지진활동은 공간적으로 불균형할뿐만아니라 시간적으로도 불균형하게 분포되여있다. 대지진에서는 에너지를 많이 방출하고 에너지를 축적하는 시간이 보다 길기때문에 한 지역에서 한차례의 대지진이 발생한후에는 흔히 상당히 긴 시간이 지난후에야 다시 대지진이 발생하게 된다. 물론 지진활동의 이런 활약성과 비활약성은 상대적인것으로서 명확한 시간적계선과 시기의 장단이 없을뿐더러 규정량의 활동성지표로 구분할수도 없는것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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