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무대예술우수종목전시공연 북경서 개최
입장권의 50% 저가표, 예매 첫날 858장 팔려
2017년 03월 03일 16:0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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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저녁, 전국무대예술우수종목전시공연이 중국평극대극원에서 막을 열었다. 개막작으로 중국평극원유한책임회사에서 창작한 평극 “모친”이 공연했다.
문화부에 의하면 2월말부터 3월말까지 펼쳐지는 전국무대예술우수종목전시공연은 문화부에서 주최하고 문화부예술과 북경시문화국에서 주관하며 북경시연출유한회사에서 협찬한다. 참가종목은 제15기 문화대상 수상종목과 2016년 국가무대예술정품창작지원프로젝트의 중점지원종목 등 18개 종목으로 이루어졌으며 2월27일부터 3월31일까지 도합 37차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공연에 참가할 작품들은 경극, 지방극, 대화극, 아동극, 가극, 음악극, 무용극 등 여러가지 부동한 쟝르로 이루어졌으며 예술명가와 우수한 청소년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되며 광범성과 대표성을 띠고있다. 공연에 참가한 작품들은 주제함의가 풍부하고 무대표현이 뛰여나 “중국꿈”의 시대적 주제를 체현했고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발전시켰으며 습근평총서기의 문예사업좌담회에서의 중요한 연설정신의 지도와 격려하에 광범한 문예사업일군들의 “고원”으로 부터 “고봉”에 이르는 꾸준한 추구를 표현하게 된다.
이번 전시공연은 문화부가 문예시상개혁에서 한차의 중요한 전시로 될 전망이다. 2016년 문화부는 제15기 문화대상 평의를 개최, 이것은 중앙에서 처음으로 문예상 시상개혁이후의 수상자 선정이며 무대예술의 새로운 표준을 대표했다.
새로 수정된 《문화상장정》과 《평의방법》에 의하면 “수상종목을 정부구매와 공공문화봉사 범주에 포함시키고 수상종목과 배우들을 조직, 감독하여 기층공연을 지속적으로 조직해야 하며 수상종목과 배우에 대한 선전을 강화하여 그 영향력을 확대해야 한다.”
이번 전시공연은 평의방법개혁의 정신에 대한 북경 전시공연 이후에 하남, 하북 ,광동 등 지역에서 순회공연을 전개하여 우수한 작품의 사회적효익을 널리 발휘하게 된다.
이번 전시공연은 문화부의 예술창작을 중시하고 부단히 수정하는 사업방향을 체현했고 문화혜민,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원칙을 견지했다.
광범한 인민군중들이 예술발전의 성과를 누리도록 하고 사회적 효익을 충분히 발휘시키기 위해 전시공연은 저렴한 입장권을 제공하는데 100원 이하의 입장권이 전반 입장권의 50%를 차지하며 입장권의 최고가격은 380원을 초과하지 않는다. 공연기간에는 입장권 인터넷판매플랫폼과 합작하여 판촉활동을 벌리게 된다. 매 공연마다 100장의 입장권을 남겨 인터넷에서 “표뺏기”활동을 조직하며 한사람당 2장을, 매장 10원의 가격에 살수 있도록 했다. 2월 23일에 시작된 이벤트는 하루새에 858장의 입장권이 팔렸다.
이밖에 주최측은 기층행, 학원행 등 활동을 조직해 보다 많은 군중들에게 예술발전의 성과를 전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