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순 제5회 중한문화주 및 조선족민속절 개막식 진행
2014년 09월 22일 16:3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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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구 소풍부구장 환영사 |
9월 19일, 무순시문화방송영화텔레비죤관리국, 무순시민족사무위원회, 무순시 순성구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 무순시조선족문화관,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주관, 무순시조선족 기업가협회에서 협찬한 “중국•무순 제5회 중한문화주개막식, 2014년 무순시조선족민속절 및 무순조1중 제51회 운동회”가 무순조1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중공무순시위 상무위원 조락도선전부장을 비롯한 시인대, 시정부, 시정협의 지도자와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료녕성조선족애심기금회의 관련책임자, 한국 주심양총령사관 정윤식령사, 한국 농악보존회 양진성회장, 한국 강원도 동해시미술협회 신효선회장, 무순시 조선족군중 2000여명이 참가했다.
개막식에서 무순시 순성구인민정부 소풍부구장이 환영사를 하고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박성태회장,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 김광산교장, 한국 주심양총령사관 정윤식령사가 축사를 했다. 그리고 무순시인민정부 위홍강부시장의 연설이 있었다. 무순시인대상무위원회 두효항부주임이 “중국•무순 제5회 중한문화주 , 2014년 무순시조선족민속절 및 무순시조1중 제51회운동회” 개막을 선포했다.
이번 민속절은 무순조1중 각 반급과 무순시와 한국의 대표팀의 입장식검열에 이어 광장문예가 있었고 로년조의 윷놀이, 병낚고 달리기 등 민속문체활동과 학생들의 륙상경기와 씨름, 축구시합, 배구시합 등 시합이 있었다.
개막식 공연에서 무순시조선족문화관의 66명 출연자들이 첫순서로 북춤을 선보였다. 이어 무순조1중의 장고춤, 한국 필봉몽환예술단의 한량무와 민속무용표연, 심무신성 심동경제구의 로년 건신무 등 다채로운 표연으로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이번 무순중한문화주기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9월 19일 저녁 “중한가무공연”을, 9월 20일 오전 원 무순시도서관에서 “중한미술서예작품전”을, 9월22일 “중한 조선족장기 초청경기”를 하게 된다.
이날 개막식전에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는 금년에 대학입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낸 무순조1중에 4만원을 기증하면서 이는 민족교육사업의 번영과 발전을 더한층 추진시키기 위해서라고 했다(마헌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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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박성태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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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순시조1중 김광산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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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심양총영사관 정윤식령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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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순시정부 위홍강부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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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순시인대 두효항부주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