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비교문학학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대학과 길림성비교문학학회에서 주관하며 길림대학 및 동북사업대학에서 후원한 중국비교문학학회 제11회 년차회의 및 국제학술세미나가 19일 오전 연변대학에서 마련됐다.
중국비교문학학회 비서장인 북경대학 진약홍교수가 제11회 중국비교문학년차회의 개막을 선포한데 이어 연변대학 박영호교장, 슬로바키아과학원 동아시아연구소 마리안 갈리크교수가 축사를 했으며 중국비교문학학회 회장인 중국인민대학 양혜림교수가 제10회 중국비교문학학회사업보고를 진술했다.
“백년중국 비교문학: 회고와 전망”을 테마로 백년래 중국비교문학의 발전을 전면 회고하고 향후 발전을 전망하는 이번 학술세미나기간 세차례 주제발언과 “중국비교문학의 력사, 현황과 미래”, “보편성과 차이성: 비교문학의 학과방법과 문화분야”, “중한문학과 동북아문확관계연구” 등 13개 주제를 둘러싼 분조회의가 펼쳐지며 240여편 론문이 발표된다. 그밖에도 중국비교문학학회 회원대표대회, 제11회리사회 및 상무리사회, 청년학자포럼 등을 갖게 되며 21일 오후 2시에 페막식을 갖는다.
이날 개막식에서 박영호교장은 연변대학이 중한, 중일, 중서비교문학연구에서의 성과를 소개하면서 이번 대회는 연변대학 비교문학학과의 장기적인 발전에 중요한 추동역할이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조, 중한, 중일 비교문학연구에서 자체의 우세와 광활한 학술발전공간을 두고있는 연변대학은 길림성내 비교문학 교수 및 연구의 중요한 진지로 자리매김했으며 길림성비교문학학회의 회지 역시 연변대학에 두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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