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연변산수화창작연구회설립대회 및 제1차 전원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됐다. 연변대학 미술학원 류충림교수가 연구회 초대회장으로 당선됐다.
중국 전통문화가운데 하나인 중국화는 연변에서 날로 서예미술애호가들의 각광을 받고있다. 주내 각급 문화관의 미술책임자들과 여러 학교 미술교원 및 광범한 산수화애호가들은 연변의 로일대 화가들의 지도하에 일련의 준비사업을 마치고 연변산수화창작연구회를 설립했다.
연구회는 산수화애호가들에게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연변 산수화창작에 대한 연구와 탐색을 통해 화가들의 발전을 이끌어주고 중국전통문화를 고양하며 아름다운 연변을 홍보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류충림은 “연구회는 고향산천을 그리는데로부터 시작하여 연변산수화의 독특함과 민족성, 당대성, 지역성을 널리 알리고 광범한 서예미술애호가들의 활동무대가 되여 연변의 문화사업발전에 기여할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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