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통령 문재인은 10일 새 총리와 일부 참모인선을 지명했는데 전라남도 현임 지사이며 4기 국회의원인 리락연이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청와대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리락연은 국내와 국제 사무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있다. 그는 21년간의 기자생애를 겪고 14년간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또 3년간 지사로 취임한 경험이 있다".
리락연은 1952년 전라남도 령광군의 한 농민가정에서 태여났으며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한명을 두고있다. 그는 광주제1고중과 서울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원래 기자였는데 한국 《동아일보》사에서 근무했다. 2000년 리락연은 고 전 대통령 김대중의 발탁으로 정계에 들어섰으며 4차례 국회의원에 당선되였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전신이였던 당파의 대변인을 맡았으며 전임 대통령 로무현 취임팀의 대변인도 맡았었다.
리락연은 진보파의 전통세력범위인 "호남지역"(전라남도와 전라북도의 총칭)에서 왔으며 2014년 6월 절대적인 우세로 두명의 상대를 이기고 전라남도 지사로 당선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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