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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5월 10일발 신화통신: 미국 백악관은 10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이날 새로 당선된 한국 대통령 문재인과 통화하고 최근 미국을 방문할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트럼프는 통화에서 문재인대통령의 대선승리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쌍방은 한미동맹을 계속 강화하고 량국 친선을 심화하는데 동의했다. 성명은 또 트럼프가 문재인에게 최근 미국을 방문할것을 요청했고 문재인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한국 제19대 대통령 선거투표가 9일 있었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문재인이 새 대통령에 당선되였음을 확인했으며 문재인은 이로부터 정식으로 대통령 임기를 시작했다.
문재인은 이날 한국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취임선서식에서 반도의 평화를 위해 미국을 방문할 의향이 있으며 조건이 허락되면 조선도 방문할것이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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