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선 유세활동이 8일 저녁으로 마감되고 5월 9일부터 정식으로 투표를 시작한다. 22일간의 유세활동의 마지막 하루에도 5명의 주요 후보자들은 한치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의연히 "마지막 승부"를 위해 전력을 다했다.
문재인 "적진"에 심입
한국 국가선거위원회에서 공포한 수치에 의하면 도합 15명의 후보가 이번기 대통령선거에 참가했으며 그중 두명이 이미 선거에서 퇴출했다고 한다. 나머지 13명중 5인을 주요 후보로 여기고있는데 각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류승민 및 정의당 심상정이다.
여러가지 여론조사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고있는 문재인의 8일 스케줄은 우선 한국의 제2대 도시인 부산에서 시작되였다. 부산은 서울 동남방향에서 약 450킬로메터 떨어진 곳에 있는데 보수파의 대본영으로 여겨지고있다. 이곳은 문재인에게 있어서 립장이 확고하지 못한 유권자가 가장 집중된 지역이다.
부산을 찍은후 문재인은 또 다른 "적진"인 대구에 갔으며 그후 충청북도 도시 청주에 갔다. 8일 저녁무렵 문재인은 수도 서울에 돌아와 유세활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철수, "립장이 확고하지 못한 구역"을 주로 공격
안철수는 투표전 마지막 하루, 한국 중부도시 대전과 충청도지역에서 "힘을 냈다". 대전은 서울이남 약 150킬로메터 떨어진 곳이며 이 도시와 부근 지역은 대선에서 "립장이 확고하지 못한 구역"으로 불리고있다.
사전의 여러가지 여론조사에서 안철수의 지지률은 한동안 치솟아 심지어 문재인을 따라잡는 기세를 보였는데 이번 대선의 "역전자"로 간주되였었다. 투표날자가 다가옴에 따라 안철수의 지지률은 부단히 떨어지고있으며 제3순위의 홍준표의 지지률과 상당하다.
여론조사기구가 이번달 3일 공포한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문재인의 지지률은 42.4%로 1위를 차지하고있다. 안철수와 홍준표의 지지률은 모두 18.6%에 달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선거 관련 규정에 의하면 여론조사기구는 3일후 여론조사결과를 다시 발표할수 없다.
홍준표 "대본영"의 표심을 지키기 위해 총력
보수파진영에 속하는 홍준표는 8일 주요 정력을 "대본영"지역에 두었으며 부산, 대구와 충청남도 등 지역에서 유세활동을 벌였다.
이날 홍준표의 마지막 거점은 수도 서울이였으며 서울 서북부의 홍대지역에서 야밤중까지 유세활동을 벌였다.
심상정 "마라손"식 연설
정의당 후보 심상정은 8일 장장 12시간의 "마라손"식 연설을 준비했으며 하나의 신기록을 달성했다. 심상정은 이날 점심 서울 신촌 대학거리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했는데 줄곧 야밤중까지 이어졌다.
류승민 서울 "길거리쇼"
바른정당 후보 류승민은 8일 우선 대전시에서 유세활동을 벌였으며 그후 서울에 돌아와 길거리에서 계속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한국 대통령 선거 정식투표는 현지시간으로 9일 오전 6시부터 시작하여 저녁 8시에 끝난다. 한국 국가선거위원회는 초보적인 선거결과가 10일 3시쯤에 나올것이며 정식적인 투표결과는 10일 8시후 선포할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한국매체는 투표일 저녁 23시경에 선거결과의 륜곽이 초보적으로 나타날것으로 보고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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