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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합동사령부와 한국군대합동참모분부가 2일 한국 전역에서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과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가동했다.
조선은 이와 관련해 한미합동군사연습은 조선의 자주권과 존엄을 침범했다면서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은 이달 13일까지 지속되고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야외기동훈련을 주축으로 4월24일까지 진행된다.
올 년초부터 조선은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과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침략전쟁연습이라고 질책하고 연습 중단을 한국과 미국에 강력히 요구했다.
조선은 또, 1월에 핵무기 실험을 중단하는 조건으로 미국과 한국에 합동군사훈련을 중단할것을 요구했지만 미국과 한국측의 거절을 받았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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