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미 국무장관은 7일 방문 온 윤병세 한국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서 쌍방은 량자관계, 조선반도, 세계적인 안전 도전 등 의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다.
회담후 한미 외무장관은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케리 국무장관은 미국은 자국과 동맹국인 한국을 보호할 능력이 있다고 하면서 미국과 한국의 공동 목표는 조선반도가 비핵화되고 평화로운 반도로 되게 하는것이라고 강조했다.
케리 국무장관은 미국은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남북대화를 지지한다고 하면서 자신은 다음주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윤병세 한국 외무장관은 한국은 미국의 정책을 확고히 지지하며 한미간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6자회담은 조선이 핵계획을 포기하도록 촉구하는 효과적인 경로라고 하면서 중국을 망라한 6자회담 성원들은 내심하게 계속 노력을 경주할것이라고 확신했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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