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당, 정, 군 지도들이 25일 평양 조중 우의탑앞에서 의식을 갖고 중국인민지원군 참전 63주년을 성대히 기념했다.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 부위원장과 조중친선협회 위원장인 강하국 보건상 등 조선 당, 정, 군 지도자들이 "영광은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들에게 속한다"는 글이 씌여진 화환을 중조우의탑에 진정했다.
조선 주재 중국 대사관 전보진(田寶珍)임시 대리 대사 및 조선 방문중인 지원군열사 기념시설 사업조 대표단이 행사에 참석해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들은 영생불별하리라"라는 글발이 씌여진 화환을 드렸다.
조선 "노동신문"과 "민주조선"은 이날 각기 발표한 기념 글에서 중국인민지원군의 공훈은 조중친선과 더불어 만고에 길이 전해질것이며 조선인민들은 그들의 위대한 업적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썼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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