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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라선특별시, "세계적인 부두" 꿈 꾼다

2013년 10월 16일 10:0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국과 로씨야 접경지대에 위치한 조선 라선특별시, 조선은 동북아지역의 한중심에 위치한 라선을 "세계적인 부두"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일전 참고소식이 특별보도에서 전했다.

목표: 1억톤 규모 부두 건설

조선은 일찍 1991년 두만강하류에 위치한 라진과 선봉을 통합해 라진선봉자유무역구를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2010년에는 자유무역구를 특별시로 급별을 승격시켰다. 1년뒤 조선에서는 또 특별히 라선경제무역구법을 반포하고 이 지역의 인프라건설과 하이테크산업 등에 투자하는데 대해 장려책을 내놨다. 조선은 이 신도시를 물류와 운수, 금융, 투자, 관광 등을 두루 겸비한 년간 화물취급량이 1억톤에 달하는 세계급의 부두로 건설하려고 꿈꾸고있다.

로씨야, 라진ㅡ하싼철도 2.6억딸라 투입

지난 9월 22일, 라진으로부터 로씨야 하싼을 련결하는 철도 개통식에서 조선철도상 전길수는 유럽과 아세아를 련결하는 유력한 운송로선으로 될것이라고 희망에 찬 발언을 했다. 로씨야측은 54킬로메터에 달하는 이 철도의 건설을 위해 2.6억딸라를 투자, 대신 조선은 로씨야회사가 49년간 이 로선을 리용하도록 허가를 줬다.

조선주재 로씨야대사 알렉싼드르는 라진ㅡ하싼철도 개통식에서 이 철도가 조선반도를 련결할것이며 조선과 한국의 관계개선과 평화에도 리로울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얼마전 열린 20개국 정상들의 모임에서 뿌찐대통령과 박근혜대통령은 회담석상에서 라진ㅡ하싼철도를 리용해 량국의 물류를 발전시킬데 관해 초첨을 맞췄다. 목전 한국 기획재정부에서는 이 프로젝트 가능성여부를 놓고 한창 검토중이다.

잠재력이 거대한 라선특별시

조선의 라선시가 외계 주목을 끄는것은 이 지역에 라진, 선봉, 웅상 등 3개의 부두가 밀집해있고 중국과 로씨야로 통하는 철도와 도로가 있으며 이 모든것이 국제적인 경제무역활동에 아주 중요하기때문이다.

라진항은 면적이 37.5만평방메터로 13개의 정박장을 갖추고있으며 수심이 깊고 파도의 세기가 약하며 겨울에 얼지 않는다. 선봉항의 화물물동량은 300만톤으로 주요하게 석유와 벌크컨테이너(散装货)를 취급하고있다. 그리고 상웅항의 물동량은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50만톤에 달한다. 조선에서는 앞으로 이 3개 부두의 물동량을 각각 940만톤, 500만톤, 500만톤에 도달시키킬 계획이다.

조선매체는 일본의 고베나 니가다항으로부터 조선의 라진항을 기점으로 한 라진ㅡ하싼철도를 리용해 유럽의 로테르담에 이를 경우 울라지보스또크를 통해 다시 신씨비리철도로 가기보다 3일이라는 시간을 단축할수 있으며 스위스운하를 통하기보다는 9일이나 적게 걸린다고 라진항의 우세를 보도했다.

전문가, 국가적차원서 라선 경영하라

목전 라진항은 중국과 로씨야에서 모두 투자하고있는 상황이다. 1호와 2호 부두는 중국에서 임대를 맡고있으며 3호 부두는 로씨야측에서 2008년에 1.8억딸라를 투자하고 49년동안 임대했다. 그중 로씨야가 임대맡은 3호 부두는 조건이 제일 좋고 잠재력 또한 가장 월등하다.

동북아지역의 중심지에 위치한 라선은 중국과 로씨야에 모두 지극히 중요한 의의를 갖고있다. 2012년 10월 26일, 중국과 조선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공동으로 관리하는 라선경제무역구관리위원회가 정식으로 설립됐다.

로씨야가 라선에 강렬한 투자태세를 보이고있는 마당에 중국의 일부 전문가들은 라선경제무역구를 공동개발하고 관리한다는 이 유리한 점을 리용해 마땅히 국가적차원에서 출발하여 철도, 부두와 교량 등 건설에 참여해 동북아의 국제적합작에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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