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홍색문화를 발양하고 조선족 전통문화를 발전시키는 면에서 당대표로서 어떤 바람이 있습니까?
라철룡대표: 18차 당대회 이후 우리 연변은 많은 발전을 가져왔고고속철도가 통하면서 이곳으로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연변은 홍색근거지, 혁명근거지라는 명칭에 걸맞지 않게 전시관이라든지 박물관이 많이 부족합니다. 이번 19차 당대회후 고향으로 돌아가서 연변의 로항일혁명근거지에서 보고 듣고 느낄수 있는 전람관과 박물관을 설립하고 민족문화를 발전시키며 연변의 경제를 진흥시키는데 기여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9차 당대회 대표로서 저는 중앙정신을 기층 인민군중들에게 잘 전달하여 군중들마다 19차 당대회 정신을 배우고 이에 호응하도록 하고싶습니다. 또한 변강에서 우리 민족의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고 나아가서 변강에서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한 민족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