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7중전회 공보속의 "12345"로부터 보는 전회의 새로운 변화
2017년 10월 17일 15:3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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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0월 16일발 중국공산당뉴스넷: 당의 19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앞두고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7차 전체회의가 2017년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북경에서 거행되였다. 이로써 전국 당대회 페회기간의 당의 최고 지도기관으로서 18기 중앙위원회는 5년의 임기내에 7차례 전체회의를 소집했다. 그전의 전체회의에 비해 이번 회의의 중요성은 구태여 말할 필요가 없다. 토론절차로부터 공보내용에 이르기까지, 문건수량으로부터 성원의 구성에 이르기까지 모두 새로운 변화, 새로운 하이라이트가 있으며 공보내용이 풍부하고 포인트가 많은데 다가오는 19차 당대회를 위해 충분한 준비를 마쳤다.
[하나의 중요한 날자를 결정]
중공중앙 정치국은 8월 31일 회의를 소집하여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7차 전체회의와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준비사업을 연구했다. 표준적인 서술방식은 "건의"였는데 "중공중앙 정치국은 당의 18차 7중전회에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를 2017년 10월 18일에 북경에서 소집할것을 건의한다"고 했다. 이번 공보에서 서술방식이 "결정"으로 변했는데 "이번 전회는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를 2017년 10월 18일에 북경에서 소집하기로 결정한다"라고 했다.
[두차례 "창조력"을 강조]
전회의 공보는 당의 18차 당대회 이래 5년간의 사업을 총결하는 과정에서 "창조력"을 응집력, 전투력, 지도력과 호소력 "4가지 힘(力)"의 앞에 놓았으며 "5가지 힘"으로 보충했다. 이 5년래 "당의 창조력, 응집력, 전투력과 령도력, 호소력이 현저히 증강되고 국가의 경제실력, 과학기술실력, 국방실력, 종합국력, 국제영향력과 인민의 획득감이 현저히 제고되였다"라고 지적했다.
당을 엄하게 다스림에 있어서 공보는 서술방식에서 재차 "창조력"을 강조했는데 "만약 당중앙의 권위와 집중통일령도가 없고 엄격한 정치규률과 정치규칙이 없고 기풍이 깨끗하고 바른 량호한 정치생태가 없다면 창조력, 응집력, 전투력을 잃게 될것이고 집권토대와 집권능력을 잃게 될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세가지 문건을 토론 통과]
회의는 당의 18기 중앙위원회가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 할 보고를 토론 통과하고 당의 18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가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 할 사업보고를 토론 통과했으며 "중국공산당규약(수정안)을 토론 통과했다. 이 세가지 문건을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의 심사와 심의에 제청하기로 결정했다.
[전회의 4대 "변화"]
출석인수의 변화:
2012년 11월 15일 제18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 출석한 "중앙위원 205명, 후보 중앙위원 171명이고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위원 회의에 렬석했다." 서술방식과 비교할 때 이번에 "전회에 출석한 중앙위원은 191명, 후보 중앙위원은 141명이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위원과 관련 책임동지가 회의에 렬석했다"로 되였다. 중앙위원의 수량은 205명으로부터 191명으로 적어지고 전회에 출석한 후보 중앙위원도 점차 적어졌다. 그 원인중의 하나는 일부 후보위원이 중앙위원으로 "자리를 보충"하고 또 일부 후보 중앙위원이 조사를 당했기때문이다. 수자변화의 배후에는 중앙 반부패 강도가 부단히 강화되고있음을 나타내고있다.
토론절차의 변화:
이왕의 력대 중앙규률검사위원회가 당의 전국대표대회에 제청한 사업보고는 중앙규률검사위원회가 단독적으로 당내 의견을 청구하고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전회에서 심의했으며 당의 전국대표대회에 제청하여 심사하는것을 직접 동의했다. 올해 18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가 19차 당대회에 할 사업보고 심의절차에는 새로운 변화가 발생했다. 때문에 이왕에 비해 18기 7중전회의 토론문건에는 앞에서 서술한 문건중의 하나가 늘어났는데 즉 "당의 18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가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 할 사업보고"이다. 그 원인을 따져보면, 첫째는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사업보고 원고를 먼저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심의한후 당의 19차 당대회 보고원고, 당규약 수정안과 함께 당내에서 의견을 청구해야 하기때문이며 둘째는 중앙규률검사위원회의 사업보고는 18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8차전회의 심의에서 통과한후 우선 10월 11일에 소집된 당의 18기 7중전회에 제출해 심사한후 다시 7중전회에서 10월 18일에 소집되는 당의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 제출하여 심사를 받아야 하기때문이다.
중앙위원회 성원의 변화:
11명의 중앙위원을 차례로 보충했다. "전원회의는 당규약의 규정에 따라 중앙위원회 후보위원들인 최파, 서효금, 마순청, 왕건군, 리강, 진무, 진명명, 조립웅, 조수총, 단춘화, 뤄쌍쟝춘을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차례로 보충하기로 결정했다."
15명에 대한 당규률처분을 확인했다. "중앙정치국이 이에 앞서 손정재, 황흥국, 손회산, 오애영, 소수림, 왕삼운, 항준파, 왕건평, 전수사, 리운봉, 양숭용, 막건성에게 내린 당적 취소 처분, 리립국과 양환녕에게 내린 당적 권리 정지 2년 처분, 장희무에게 내린 당내 직무 취소 처분을 확인했다."
공보내용의 변화
토론 통과한 문건에 "당의 18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가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 대한 사업보고"를 증가했기에 이번 공보는 당의 18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의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당규약이 부여한 직책을 리행하고", "당작풍 렴정건설과 부패척결투쟁을 전개하고", "중앙의 여덟가지 규정 정신을 시달하고", "정치규률과 정치규칙을 엄명히 하는" 등 일련의 조치를 통해 "반부패투쟁의 압도적인 태세가 이미 형성되고 공고히 발전"되였다. 그외, 공보는 약 5분의 1의 편폭으로 당의 령도를 견지하는 중요성을 론술하고 두차례 당의 "창조력"을 강조했으며 당의 18차 당대회 이래 5년간의 사업에 대해 높이 총결했다.
["극히 평범치 않은" 5년]
전회는 당의 18차 당대회 이래 5년간의 사업을 총결하면서 "극히 평범치 않은"이라는 문구를 사용하여 5년래의 성과는 전방위적이였고 독창적이였으며 5년간의 변혁은 심층적이고 근본적이였다고 강조했다. 공보는 "지난 5년간은 당과 국가 발전행정에서 극히 평범치 않은 5년이였으며 개혁개방과 사회주의현대화 건설에서 력사적인 성과를 이룩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