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고속렬차가 송화강을 건너 길림역을 향해 달려가고있다.
2015년 9월에 개통한 길도훈고속철도는 전체 길이가 350킬로메터이고 송화강, 라법산, 두만강, 방천 등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소재지를 관통하는 "동북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도"이다. 음력설운수의 시작으로 이 고속철도는 개통된지 4개월만에 처음으로 "큰 시험"에 직면하게 됐다. 련일동안 기자는 이 선로를 10차례나 왕복하면서 카메라로 "동북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친절한 서비스를 기록했다. 소개에 따르면 24일부터 길도훈고속철도의 려객운수량은 매일 증가하고있는데 그중 서측 출발역 길림역의 매일 려객운수량은 연인원 3000명 가까이 늘었고 음력설운수 40일동안 모든 선로의 려객발송량은 연인원 80만명에 달할것이라고 한다. 려객고봉에 대응하기 위해 길림, 연길 두개 차무단(车务段)은 두쌍의 림시고속렬차조를 추가했을뿐만아니라 대합실에 조선족무용공연, 로씨야지원자 서비스 등을 새로 추가하여 려객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