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각 지역 군중들은 27일 조국해방전쟁승리 62주년을 경축하기 위한 여러가지 행사를 가졌다.
이날 0시, 조선 김정은 최고령도자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되여 있는 금수산 태양궁전을 찾아 경의를 표시했다.
평양 거리에는 이날 국기와 당기가 나붓기고 거리 연선의 건물에는 조국해방전쟁승리 기념일을 경축하는 플랭카드가 걸려있었으며 군인과 학생, 각 계 각층 군중은 저마다 금수산 태양궁전 그리고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이 서있는 만수대 언덕에 가서 꽃바구니와 꽃다발을 진정하고 령도자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
조선군중들은 조국해방전쟁승리 기념관 등을 참관했으며 조선 전국 각 지역의 렬사묘에 가서 렬사들을 추모했고 로동자, 청년학생, 어린이들은 꽃다발과 식품, 영양품을 들고가서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을 위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