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력설 조상 제사음식 한끼 평균 한화 21.6만원 소비 |
한국에서 음력설은 추석 다음으로 가는 두번째 전통명절이다. 한국에서 음력설날 가장 중요한 활동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것이다. 섣달 그믐날 아침부터 한국 녀성들은 한데 모여 설날 제사음식을 준비한다. 제사음식을 세찬이라고 통칭하는데 대체로 여러가지 떡과 과자, 고기류, 해산물, 과일, 남새, 산나물 등이 있다.
27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서울시내의 88개 전통시장과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등에서 25가지 식품에 대한 판매가격을 집계한 결과 제사상 한끼 평균 소비는 한화로 약 21.6473만원(인민페 약 1208원)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전통시장의 판매가격이 제일 저렴했는데 평균 18.4469만원이였고 이어 일반 슈퍼마켓(한화 19.4046만원), 대형마트(한화 20.9.64만원), 기업형 슈퍼마켓(SSM) (한화 22.2785만원), 백화점(한화 31.1343만원) 등 순이였다.
품목별로는 조기, 명태 등이 모두 전통시장에서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팔렸고 소고기, 돼지고기, 닭알도 전통시장 가격이 제일 낮았다. 이밖에 산적용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일반 슈퍼마켓이 더 저렴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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