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TV기자:총리는 여러차례 개혁은 중국의 최대 보너스라고 말했다. 최근 일부 주요사이트에서 많은 네트즌들이 이 말에 대해 토론하고있으며 충분히 기대도 하고있다. 현재 중국의 개혁은 이미 심수구에 들어섰다. 심수구의 개혁은 상당히 어려우며 일부 리익군체를 건드릴수도 있으며 지어 개혁의 저애력을 형성할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개혁을 통해 보너스를 풀어놓을것인가? 총리는 다음 단계 개혁 추진에 대해 어떤 고려가 있는가? 주력점은 주로 어느 방면에 있는가?
리극강: 내가 개혁을 최대의 보너스라고 말한 까닭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 시장경제가 아직 완벽화과정에 있고 개혁에 의한 생산력 일층 해방의 거대한 잠재력이 있으며 개혁의 보너스가 전체 인민에게 혜택을 주는데 아직도 거대한 공간이 있기때문이다. 개혁은 행동에 있으며 말보다 행동이 앞서야 한다. 우리는 시장화의 개혁방향을 견지해야 한다. 만약 중점을 말한다면 그것은 곧 내가 앞에서 말한 3가지 임무를 둘러싸고 사소한 일로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개혁을 추진하는것이다.
경제전환을 추동함에 있어서 재정, 금융, 가격개혁의 조정수단역할 발휘에 주의를 돌리고 공개, 투명, 규범, 완전한 재정예산제도개혁을 추동해야 한다. 이는 인민들로 하여금 보다 효과적으로 재정수지, 지출구조 최적화를 감독하게 함으로써 보다 더 민생에 치우치게 할수 있다. 금융령역에서 금리, 환률의 시장화개혁을 추진하고 다층차 자본시장을 발전시키며 직접융자비중을 늘일 뿐만 아니라 투자인, 더우기는 중소투자인들의 합법적권익을 보호해야 한다. 우리는 또 개방으로 경제전환을 이끌어야 하며 그 중점은 봉사업을 일층 개방하는것이다. 물론 중국의 무역은 상품무역을 포함해서 앞으로 몇년간 모두 계속 성장할것이다. 이는 세계에 대해 말하면 하나의 거대한 기회이며 중국의 기업에 대해서도 공평경쟁가운데서 기업차원을 높일수 있는 좋은 기회로 된다.
민생개선은 수입분배제도의 개혁과 갈라놓을수 없다. 우리는 반드시 대담히 도시와 농촌, 구역간이란 이 두개 최대의 격차를 직시해야 한다. 특히 8억여명 농민과 5억명 도시주민사이의 관련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와 농촌간의 격차를 직시하고 조치를 강구하여 점차 그 격차를 줄여야 한다. 그리고 사회보장제도개혁을 추동하고 점차 통일계획의 층차를 높이고 의료, 양로보험의 타지방결산, 타지방접속이 점차 실현되게 해야 한다. 이는 로동력의 류동에도 유조하다.
사회공정을 추진하는 개혁을 추동하고 사회공정성에 방해되는 규칙을 부단히 정리해야 할뿐만 아니라 “명확한 규칙”이 “잠재적인 규칙”을 전승하도록 해야 한다. 동시에 민영자본의 금융, 에너지, 철도 등 령역에로의 순조롭고도 효과적인 진입을 추동해야 하며 사회령역의 관련 개혁을 추진하고 사회의 종적인 류동을 추진해야 한다. 이를테면 현재 대학교의 농촌학생비례가 적은데 우리는그 비례를 점차 늘여 꾸준하게 열심히 배우려는 더 많은 농촌학생들이 희망을 더 많이 갖도록 해야 한다.
물론 개혁은 중점을 돌출히 해야 할뿐더러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조률해야 한다. 우리는 각개 령역의 전면적인 개혁을 추진하고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업의 끊임없는 전진을 추동해야 한다.
기자가 금방 개혁이 심수구에 진입하였다고 말하였는데 개혁의 난관돌파기라고도 말할수 있으며 확실히 그것이 원유의 리익구도를 건드렸기때문이다. 현재 리익을 건드리는것이 왕왕 령혼을 건드리는것보다 어렵다. 하지만 아무리 깊은 물이라 해도 우리는 건너야 한다. 이는 나라의 운명과 민족의 전도와 관계되기때문에 별다른 선택이 없다. 이는 용기, 지혜, 근성이 필요하다. 다행히도 이런것들을 우리들의 인민들속에서 흡수하여 개혁으로 하여금 튼실한 걸음을 내디딜수 있게 된것이다.
대만 련합보 기자: 근년래 량안관계는 매우 큰 발전을 가져왔는데 당신은 향후 량안관계가 평화적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하는데 어떤 계획과 념원을 갖고 있는가? 새로운 형세하에서 량안관계의 기회와 도전은 어디에 있는가?
리극강: 량안 동포는 모두 하나의 중국에 속하며 량안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혈육이자 동포이다. “동포”라는 이 단어, 이 리념은 중화문화가운데 뿌리 깊이 배여있다. 이는 중화민족이 5천년동안 이어져올수 있는 근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뼈가 끊어져도 힘줄은 이어져있다“는 말처럼 동포지간, 수족의 정에는 풀지 못할 매듭이 없다.
우리는 이 몇 년래 량안관계가 평화적인 발전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량안 합작의 성과가 부단히 확대되고 있는것을 기쁘게 보아왔다. 오직 하나의 중국을 견지하고 동포간의 정을 수호한다면 량안관계가 발전할수 있는 공간과 잠재력은 거대할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는 마땅히 당면의 기회를 충분히 리용해야 할뿐만 아니라 미래의 기회 역시 부단히 확대해나가야 한다. 새로운 한기 정부는 전임 정부가 한 승낙을 리행함과 아울러 합작을 추동할수 있는 새로운 받침점을 힘써 모색해 나갈것이다. 대륙의 개방과 발전을 가일층 추동하는 과정에 대만동포들의 복지와 리익을 더욱 많이 고려할것이며 우리는 달갑게 대만과 발전의 기회를 공유할것이다.
대륙과 대만은 우리 모두의 정원으로서 량안은 함께 이 정원을 잘 수호하고 건설하여 오색 찬연한 꽃밭으로 만들어야 한다. 언젠가는 꽃이 활짝 피고 달이 둥글 때가 있게 될것이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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