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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총리 등 두 회의 취재 중외기자들을 회견하고 물음에 대답(2)

2013년 03월 18일 09:5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앙인민라지오방송국 기자: 우리는 최근 한시기동안 일부 지방에서 련속 부패사건을 폭로하는데 주의를 돌리고있다. 총리께서 새로운 임기 정부는 어떤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 인민들로 하여금 부패척결에 대해 더욱 신심을 가지게 하려는지 묻고싶다.

리극강: 먼저 방금 인민일보와 인민넷의 질문에 대한 감사를 보충하려 한다. 뿐만아니라 당신이 제기한 문제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패와 우리 정부의 성질은 물과 불처럼 병존할수 없다. 중국정부의 부패척결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이 자리에서 나도 태도를 표하려 한다.

정치를 청렴하게 함에 있어서 반드시 나자신부터 실천해야 한다. 자신을 바르게 해야만 남을 바르게 할수 있다. 이는 고훈이자 진리이다. 자고로 이른바 “관리가 되는것과 부자로 되는것은 두갈래 서로 다른 길이다”는 말이 있다. 기왕 공직을 맡아 공중을 위해 복무하게 된 이상 부자로 되려는 생각을 잘라버려야 한다. 우리는 전사회의 감독, 매체의 감독을 달갑게 접수하련다.

우리는 또 부정부패해서는 안되고 부정부패를 감히 하지 못하는 부패척결기제를 건립하고 보완하여 부패행위, 부패분자가 법에 따라 엄징을 받게 해야 하며 이 문제에서 추호도 사정을 봐주지 말아야 한다. 더욱 중요한것은 권력이 공개되고 투명한 환경가운데서 운행되게 하여 인민들이 더욱 충분하고 효과적으로 감독할수 있게 해야 한다. 이 역시 권력에 방부제를 발라 공익을 위해 사용될뿐 사리를 위해 사용되지 못하게 한다.

우리는 또 간소한 정부로 되여 인민의 신임을 얻고 인민에게 복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인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려면 정부가 살림을 알뜰히 잘해야 한다. 전 한단계에 나는 재정보고를 받았는데 1월부터 2월까지 중앙재정수입의 증폭이 1.6%밖에 안되였다. 이로부터 향후 재정수입이 재차 고속성장의 태세를 유지한다는것은 불가능한 일임을 짐작할수 있다. 그러나 민생지출은 드틸수 없는것으로서 늘일수는 있어도 줄이지는 못한다. 그러자면 정부의 지출을 줄일것이 요구된다.

이 자리에서 우리는 약법삼장을 내놓는바이다. 본기 정부는 임기내에 첫째, 정부성격을 띤 사무실, 강당, 호텔, 초대소 같은것을 일률적으로 신축하지 못한다. 둘째, 재정에서 부양하는 인원이 줄기만 하고 늘어나지 못한다. 셋째, 공금접대, 공금출국, 공금차량구매가 줄기만 하고 늘어나지 못한다. 이 세가지를 중앙정부가 앞장서 실천하여 층층이 아래에 본을 보일것이다.

에이피통신사 기자: 중국은 미국과 신형 대국관계를 구축할것을 제기했는데 중국측은 미국이 어떤 일들을 했으면 하는가? 이른바 미국전략중심이 아시아에로의 이전을 포함해서 말씀해달라. 이밖에 중국은 미국에 대한 해커공격을 멈출것인지? 이 문제가 이미 미국 국가안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있기때문에 질문한다.

리극강: 당신은 스스로 자기통역을 서고있으므로 응당 2인분의 로임을 받아야 하겠다.

당신이 제기한 문제는 나로 하여금 이틀전의 일을 떠올리게 한다. 이틀전 내가 미국매체의 보도를 보았는데 미국측이 "부동한 대국사이의 충돌은 필연적법칙이 아니다"라는 관점을 제기했던데 나는 이 관점이 아주 마음에 든다.

나 역시 지난세기 80년대 미국방문이 생각난다. 바로 미국대선이 한창이였는데 나는 량당 인사들과 모두 접촉이 있었고 그들은 모두 나에게 "시름놓으십시오, 누가 당선되든 중국과의 합작과 한개 중국의 정책립장이 개변되지 않을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비록 중미관계가 몇십년래 시련을 겪었지만 줄곧 앞으로 나아갔다. 무엇때문인가? 이는 중미관계가 량국 인민의 근본리익에 부합되고 세계 평화발전의 대세에도 부합되기 때문이다.

새로운 임기 중국정부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중미관계를 고도로 중시할것이다. 그것은 세계 가장 큰 발전도상국과 가장 큰 발달국사이의 관계이기때문이다. 우리는 오바마정부와 함께 신형 대국관계를 건립하기를 바란다.

당신이 어떻게 구축하려는가고 물었는데 이는 또 나로 하여금 중앙정부에 와 사업하게 된후를 떠올리게 한다. 나는 경상적으로 미국의 정치가들을 회견했다. 그들은 나와 담화할 때 아주 솔직하게 우리는 미국의 리익을 위해서 왔다고 말했다. 나는 그들에게 나는 중국의 리익을 위해 사업한다고 말했다. 모두가 리익을 중요시하는이상 잘된것이다. 리익으로 공동점이 있게 되고 합류점이 있게 된것이다.

30여년전을 돌이켜보면 중미무역액은 10억딸라도 안되였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이미 근 5000억딸라에 달했다. 우리는 계속하여 호혜상생의 합작을 추진할것이다. 나는 미래의 중미 량국은 무역, 투자 면의 기회와 공간이 지난 30년에 비해 더욱 커져 량국 인민들에게 확실한 리익을 가져다줄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는 중미간에 분쟁이 있다는것을 부인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는 커다란 배려로 분쟁을 잘 관리통제한다면 공동리익이 분쟁을 초과하게 될것이다. 중미 각자가 창조한 독특한 문명, 문화도 서로 배우고 참고할수 있고 량국 인민사이의 우의를 증진하는것으로 중미관계의 사회토대를 든든히 할수 있다.

아세아태평양지역을 말할진대 이는 중미 리익의 합류점이 가장 밀집한 지역이라 할수 있다. 중미는 모두 지역의 안정을 수호하고 번영을 촉진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나는 언행이 일치하기를 바란다. 아세아태평양지역으로부터 시작하고 잘하여 신형 대국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 역시 아세아태평양과 세계의 평화, 발전에 유리하다.

당신이 해커공격문제를 언급했는데 이는 하나의 세계적인 문제라고 말할수 있다. 중국 자체가 바로 해커공격의 주요한 피해자로서 중국측은 해커공격행위를 지지하지 않을뿐더러 반대한다. 방금 당신이 한 말에 대해 나는 어쩐지 “유죄로 추정”한 느낌을 받게 된다. 나는 그래도 근거없는 질책을 적게 하고 네트워크안전을 수호하는 실제적인 일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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