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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보위전 드팀없이 추진…단계적 성과 이뤄

2018년 01월 23일 14:5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지난해 수부도시 연길시의 공기질 우량일수가 2016년에 이어 또다시 340일을 기록해 전 성 9개 지역 종합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몇년간 지속된 연변주의 푸른 하늘 보위전이 가져다준 고무적인 성과이다.

보다 푸른 하늘, 보다 맑은 공기를 위해 우리 주에서는 ‘대기오염방지행동계획 실시방안’, ‘청정공기행동계획’ 을 출범하는 등 대기오염방지사업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주환경보호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최근 5년간 연변주에서는 소형 석탄보이라 철거, 대형 석탄보이라 개조, 짚대 소각 금지, 황색표지차량 도태, 료식업 매연과 주유소 석유가스 단속 등 사업을 효과적으로 펼쳐왔다.

2013년 기준 주내 석탄보이라 1349대중 발열량 10증톤 이하 소형 석탄보이라는 1242대, 발열량 10증톤 이상 석탄보이라는 107대에 달했다. 몇년간의 노력을 거쳐 현재 638대를 도태시켜 727대가 남은 상태이며 이중 소형 석탄보이라는 604대, 10증톤 이상 보이라는 123대에 달한다. 10증톤 이하 소형 석탄보이라를 도태시키기 위해 전 주 각 현시에서 22억원을 투자해 발열량 20증톤 이상 구역 열공급 보이라 27대를 건설했고 2013년 이래 10억 8000만원을 투입해 72대의 대형 석탄보이라에 탈류, 제진 시설을 장착했다.

짚대 소각 현상의 자발적 금지를 위해 짚대 재활용 강도도 높였다. 지난 몇년간 우리 주에서는 루계로 5억원을 투입해 종합리용기업 8개를 건설했으며 짚대 종합 리용량을 13.4만톤으로 끌어올렸다. 주내 짚대 생성총량의 6%에 가까운 수준이다.

지난 한해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황색표지차량 도태 강도가 유난히 높았던 한해였다. 전 주 2만 7198대의 황색표지차량 도태 목표중 지난해 남은 임무량이 8298대로 사업난도가 가장 컸다. 도태사업의 원만한 수행을 위해 주정부에서 각 현시와 목표책임서를 체결하고 황색표지차량 통행금지 구역을 확정했으며 련합집법을 통해 황색표지차량의 운행 공간을 좁혀 황색표지차량의 자발적인 시장 탈퇴를 이끌어냈다. 지난해 우리 주에서는 총 7652대의 황색표지차량을 도태시켜 년간 임무총량의 92.2%를 달성했다.

저공오염원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료식업의 매연과 휘발성 유기물질 오염을 일으키는 주유소의 석유가스 관리 사업에도 힘을 기울였다. 총 467만원을 투입해 주내 737개 중형 이상 료식기업에 매연정화시설을 설치했고 358만원을 투입해 1개 석유저장고, 164개 주유소, 60개 유조차에 석유가스 회수장치를 설치했다. 저공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불량주거지 개조에 박차를 가했으며 최근 몇년간 5만 2009채에 달하는 불량주택을 철거했다.

지금까지 이뤄낸 단계적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연변주에서는 대기오염방지 강도를 더한층 보강할 계획이다. 2018년 전까지 발열량 10증톤 이상 석탄보이라 51대의 개조를 완성하고 2019년까지 발열량 10증톤 이하 석탄보이라 183대를 전부 도태시키며 2020년까지 연길시의 공기질 우량일이 314일 이상(기타 현시 292일 이상)에 머물수 있게 할 계획이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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