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꽃”소년 네티즌들을 감동시켜
운남성청소년발전기금회 “따뜻한 겨울 보내기 행동” 전개
2018년 01월 10일 13:5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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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여러 매체에서 보도한 운남성 소통시 로전현 신가진 전산포소학교 3학년에 다니는 “얼음꽃”소년이 사회의 광범위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인터넷에 공개된 사진속에서 소년은 비교적 얇은 옷을 입고 머리, 눈썹, 속눈썹에 전부 얼음꽃이 피였으며 얼굴도 빨갛게 얼어있었다. 하지만 소년은 씩씩한 모습으로 서있었는데 전 사회가 감동에 젖어있다.
9일 저녁, 공청단 운남성위, 운남성청소년발전기금회, 운남성자원봉사자협회는 “청년의 집”으로서 각급 단체조직과 광범한 단원청년, 및 사회 각게 애심인사들에게 “청춘들의 따뜻한 겨울 보내기 행동”을 전개할것을 창의했다. 이는 운남성에서 한파의 영향을 비교적 엄중하게 받은 지역의 빈곤가정 청소년, 결손아동들에게 사회의 관심과 따뜻함을 보내주기 위한데 있다.
“청춘들의 따뜻한 겨울 보내기 행동” 창의서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상술한 단위는 “청년의 집”으로서 청소년에 대한 관심으로 “청춘들의 따뜻한 겨울 보내기 행동”을 가동할것을 창의한다. 또한 사회 각계의 애심력량이 적극적이로 이 행동에 참여할것을 공동으로 창의하는바 함께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사랑의 힘을 모아 아이들에게 애심성금을 기부하고 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고 즐거운 음력설을 보낼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희망한다.
“애심은 크기를 따지지 않는다. 우리 함께 손잡고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게 하자!” 창의서는, 모든 애심성금을 모아 아이 매 한명당 500원 표준으로 1차적으로 빈곤가정 아이에게 “따뜻한 겨울 보내기 보조금”을 주게 되며 당지 단현위를 통해 제때에 성금을 아이들에게 보내주며 애심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덥혀줄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