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수입 1딸라인 빈곤인군체 7000만명 초과
■ 작년 농촌가난인구 7017만명 대면적 극빈지역 14개
중국이 일약 세계제2대 경제체로 발전하고 동부의 발달한 성이 "부가적국(富可敌国)"으로 되는 동시에 우리 나라에서 매일 수입이 약 1딸라인 빈곤인군체가 7000만명을 초과한다.
개혁개방후 우리 나라는 정부에서 주도하는 대규모의 개발식가난구제전략이 뚜렷한 성과를 거두어 세계가 찬양하는 "중국식가난구제"의 길로 나아갔으며 1978년부터 2014년까지 루계로 7억명이 되는 가난인구를 줄였다.2020년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시점이 바야흐로 다가옴에 따라 "중국식가난구제"는 하나의 준엄한 력사적시련에 직면하고있다.
당면 빈곤형세로부터 보면 현유의 가난현황에 대해 의연히 락관할수 없다.2014년 전국 농촌 가난인구는 7017만명, 그중 하남, 호남, 광서, 사천, 귀주, 운남 6개 성의 빈곤인구가 모두 500만명을 초과하였다.
빈곤지역이 광범위하게 분포되였다.전국에는 14개 대면적의 극빈지역이 있을뿐더러 북경, 천진, 상해 3개 직할시를 제외한 나머지 28개 성급행정구에 빈곤선이하에서 생활하는 군중이 상당수가 있다.
빈곤정도가 의연히 깊다. 전국적으로 20여만명이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고 수천만명의 농민이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하고있다, 그리고 전국에는 7.7만개 서류작성빈곤촌에 려객운송정기차량이 통하지 않고 83.5만개 자연촌에서 아스팔트길(세멘트)이 통하지 않는 자연촌수가 33만개로 39.6%를 차지한다.빈곤인구중에서 질병으로 인한 빈곤비중이 40%를 초과하며 파가이주해야 할 빈곤인구가 근 1000만명에 달한다.
이와 동시에 경제발전의 "가난감소효과"가 해마다 점차적으로 줄어듦에 따라 지난날과 비해 동일한 투입, 동일한 방법으로는 응분의 "산출"효과를 얻을수 없다.전문가들은 "중국식가난구제"가 이왕의 성공적경험의 토대에서 일층 개혁혁신하고 새 형세에 적응되는 가난구제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중국인민대학 반가난문제연구중심의 주임 왕삼귀는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한다는것은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은 발전단계에 도달해야 한다는것이 아니며 동부지역의 초요표준과 서부지역의 초요수준이 긍정코 다를것이다"면서 비교적 현실적인 목표는 2020년에 이르러 목전의 7000여만 가난인구의 생활수준을 빈곤선이상에 도달시켜 먹고 입는것이 근심없고 의무교육,기본의료와 주택을 보장하는것이다고 지적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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