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무원 판공청에서 “전기자동차 충전기초시설 건설에 박차를 가할데 관한 지도의견”(아래 “의견”으로 줄임)을 발부하고 전기자동차 충전기초시설 건설사업을 추진할데 대해 배치했다.
“의견”에서는 우리 나라에서 순수 전기자동차를 새 에너지 자동차발전의 주요 전략적 방향으로 내세워 2020년까지 적절하게 앞서가고 자동차와 충전소의 발전이 서로 맞물리며 스마트하고 고능률적인 충전기초시설체계를 거의 구축해 500만대를 초과하는 전기자동차의 충전수요를 만족시킬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의견”에서는 또 각지에서는 충전기초시설을 도시와 농촌 건설계획에 납입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칙적으로 신축 주택의 부대 주차장, 대형 공공건축물의 부대 주차장, 사회 공공주차장에 충전시설 설치조건을 갖춘 주차위치를 각각 100%, 10%, 10% 비률로 건설하거나 예치하며 전기자동차 2000대당 최소 하나의 공공충전소를 건설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의견”에서는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관련 표준규범의 작성, 수정과 보완에 박차를 가하고 “인터넷+충전기초시설”을 대폭적으로 추진하며 전기자동차와 스마트 전력망 사이의 에너지, 정보 쌍방향 교류를 추진한다. 또 국가 전기자동차 충전기초시설추진련맹을 구축해 충전기초시설 부대 전력망 건설과 개조 대상을 각지 배전망 전문 계획에 납입시키고 충전서비스기업의 충전기초시설 건설의 상업협력 패턴을 혁신하는것을 격려한다.
“의견”에서는 또 충전기초시설 건설을 보장할것을 요구했다. 첫번째는 계획건설 심사를 간소화하는것이다. 즉 기존 주차장에 충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건설용지계획허가증, 건설공사계획허가증 수속을 밟을 필요가 없다. 두번째는 보상강도를 확대하는것이다. 세번째는 다원화한 융자통로를 개척해주는것이다. 각종 공공자원을 통합해 사회자본의 참여와 충전기초시설 건설 운영에 조건을 창조해준다. 네번째는 용지 지지강도를 확대해 독립적으로 부지를 점용한 집중식 충환전소부지를 공용시설영업망 부지범위에 납입시켜 토지공급을 우선 배치하는것이다. 다섯번째는 업주위원회와의 조률강도를 확대하는것이다. 여섯번째는 관건기술의 개발을 지지하는것이다. 일곱번째는 안전관리요구를 분명히 하고 안전관리체계를 건립하며 관련 제도와 표준을 보완하는것이다.
“의견”에 따르면 각 지방 정부에서는 2016년 3월말전에 충전기초시설 전문 계획을 발부하고 충전기초시설건설 운영 관리방법을 작성 및 출범하게 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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