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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심양시조선족2중 고중 1학년 2반 박동찬

심양시조선족2중 고중 1학년 2반 박동찬

지도교원  전련화

2013년 05월 23일 15:1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세상에는 아름다운 꽃이 많고 많지만 저는 진달래꽃을 제일 좋아합니다. 썩 이른 봄, 아직은 추위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찬바람이 오가는 산허리에 오연하게 피여나는 진달래, 진달래는 꽃이기에 앞서 완강한 의력을 보여주는 전사입니다. 바로 이른 봄에 피는 진달래처럼 악렬한 조건에서도 굳세게 버티는 민족, 우리 민족을 진달래민족이라고 저는 자랑하고 싶습니다.

조선족은 세계에서도 가장 우수한 민족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위기와 도전에 직면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농촌집거구 감소, 인구 마이너스 성장, 민족학교 페쇄, 민족문화의식 약화 등 현실로 우리의 가슴은 칼로 에이듯 아파옵니다.

여러분, 이 순간의 위기와 궁지에도 저는 아직도 꿈을 가지고있습니다. 그것도 조선민족의 꿈에 깊이 뿌리박힌 꿈입니다.

우리가 우리글을 알고 우리글을 사용하며 우리말을 하고 우리 례의범절을 지키며 우리의 아리랑곡을 부르고, 우리의 어깨춤을 들썩이며, 명절이면 온집안이 함께 모여 웃음꽃을 피우며 살아가리라는 꿈을 가지고있습니다.

저에게는 오늘 꿈이 있습니다.

우리민족의 자랑, 우리민족의 계승자로써 민족을 꽃 피울 길에서 평생분투 하리라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오늘 꿈이 있습니다.

다른 그 어느 민족도 대체 할수없는 백의민족만의 고유의 문화들, 이것으로 세계사람들에게 우리민족을 더 널리 알리리라는 꿈을 가지고있습니다.
주은래는 “민족의 궐기를 위해 책을 읽는다.”고 하셨습니다. “강대한 정신적기둥이 없는 민족이 세계에서 자립한다는것은 상상할수조차 없다.”고 강택민 전주석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나라의 흥망이 국민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면 조선민족의 흥망은 우리 백의동포의 어깨에 짊어져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일어나십시오! 우리들의 젊고 생생한 피를 들끓게 하십시오! 비록 아직도 애티나고 철부지이지만 젊음이, 꿈이 우리들의 자본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들이 꿈을 똑바로 갖추어 우리민족의 미래를 위하여 이바지 하여야 합니다. 두려울것이란 없습니다. 망설일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의 앞에는 위대한 선조들이 있는가하면 우리의 뒤에는 더욱 생기발랄한 후계자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분발하십시오! 갈길은 아직도 멀고도 멉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해낼수 있습니다. 아니, 반드시 해내야만 합니다. 이것은 우리 청소년들의 책임이자 의무입니다.

오늘도 두만강은 거세차게 흘러가고 오늘도 아리랑곡은 끊임없이 울려퍼집니다.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아니, 우리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여러분, 출발합시다! 우리민족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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