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무한 모 대학교 1학년 남학생이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부주의로 80세 할머니를 치어 넘어뜨렸다. 치료비문제로 할머니와 말다툼이 있었고 남학생은 조급한 나머지 과일칼로 녀의사를 인질로 현장을 피해 목적지에 이른후 인질을 풀어주었다. 청산공안분국은 신고를 접수한후 97분만에 인질을 구출해냈다. 녀의사는 목부위, 손 등에 상처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