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안개 오렌지경보 국부지역 가시거리 50메터도 안돼
2013년 01월 28일 10:0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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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구강, 의춘, 상요, 매담, 경덕진, 무주 등 6개 시의 부분적 지역에는 26일 아침 짙은 안개가 자욱하여 국부지역의 가시거리가 50메터도 안되였다. 짙은 안개로 강서성의 10여갈래 고속도로에 교통관제를 실시하고 남창 창북공항도 안전 리착륙표준에 미달해 항공편이 영향받았다.
강서에는 25일 저녁부터 짙은 안개가 자욱하여 강서성기상대는 26일 이른 아침에 안개황색경보를 내렸다가 8시 33분에 다시 안개오렌지경보를 내렸다. 현재 구강, 의춘, 남창, 경덕진, 무주, 상요 등 6개 시에는 가시거리가 200메터도 안되게 안개가 자욱하며 국부지역은 가리거리가 50메터도 안되였다. 26일 9시까지 강서에는 40여개 현시지역에 안개황색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전문가들은 관련부문과 단위는 직책범위에 따라 안개방지작업을 잘하고 공항, 고속도로, 부두 등 단위는 지령지휘를 강화하고 운전기사들은 차량, 선박의 운행속도를 반드시 엄격히 통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