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연변주 8942명 수험생들 대학입시 맞아
시험성적 6월 23일 발표, 24일부터 26일까지 지원신청 진행 예정
2016년 06월 08일 11:5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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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6월 7일, 연변주 8942명의 수험생들이 대학입시를 맞았다. 그중 문과수험생은 3725명, 리과수험생은 5217명이고 7387명이 한어로 시험을 치고 1555명이 조선어로 시험을 친다. 연변주에는 총 8개 시험지점, 309개 시험장이 설치되였고 900여명의 교원이 시험감독원으로 배치되였다. 당일 오전 연변주정부 부주장 조룡호 등 순시조일행은 부분적 시험장을 돌아보았다.
수험생들 조용히 입장, 3가지 안전검사 통과
올해 연변주는 계속하여 수험생과 관련 인원들의 “입장안전”검사를 진행했는데 대문 입장검사. 안전문검사, 금속탐지기검사가 있다. 길림성의 통일적포치에 따라 올해 연변주는 새로 23개 안전문을 증설했고 안전문수치는 전 성 통일적표준을 엄격히 준수했다. 각 시험지점은 시험전 시간을 충분히 리용해 최소 3번의 입장모의연습을 통해 당일 시험장입장의 순리로운 진행을 확보했다.
엄격한 방어로 시험지안전 보장
연변주는 대오건설을 강화해 자체 능력수준을 높였다. 교육행정부문에서는 감독원의 선발작업을 대학입시사업의 중요한 위치에 놓고 엄격한 표준으로 연변주 초중, 소학교에서 900여명의 정치적소양이 높고 업무능력이 강하며 신체가 건강한 우수교원들을 감독원으로 선발했다. 감독원들과 “성실감독보장서”를 체결했고 건전한 감독교사 성실서류를 설립했으며 감독사업정황을 교사종합평가시스템에 포함시켰다.
부정행위처벌, 법률시험표(准考证)에 인쇄돼
시험과정은 모두 CCTV로 기록된다. 시험이 끝난후 성교육시험원에서 통일적으로 동영상을 다시 돌려보게 되는데 부정행위가 발견된 수험생은 “형법수정안(9)” 시험 관련 조례 규정에 의해 엄격한 처벌을 받게 된다. 관련 조항에서는 부정행위조직, 부정행위설비 제공, 시험문제와 답안 판매, 대리시험 등 4가지 행위가 법률규제범위에 포함된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이 조례는 올해 학생들의 수험표에 인쇄되였다.
료해한데 의하면 올해 길림성 대학입시성적은 6월 23일 발표되고 성적은 4가지 경로를 통해 알아볼수 있다고 한다. 길림교육정보넷, 길림교육텔레비죤방송국, 길림성교육시험원 공식사이트, 위챗을 통해 알아볼수 있다. 지원신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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