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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연길시는 제1회 조선족 유치원 대반 어린이 “이중언어”이야기대회를 각각 6.1유치원과 애성유치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기는 연길시교육국에서 주최하고 공반조와 민반조 두개 소조를 나뉘여 진행되였으며 전 시의 각 유치원 34명의 조선족 어린이들이 경기에 참가했다.
경기중, 어린 선수들은 하나같이 신심 가득히 무대에 올랐으며 선후로 조선어와 한어 두가지 언어로 동화, 우화 이야기를 생동하게 표현했다. 그들의 풍부한 표정과 재미나는 신체언어들은 현장 많은 심사위원들과 부모님들, 어린이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틀간의 경기를 거쳐 특등상 6개, 1등상 28개, 우수지도교원상 46개를 발급했으며 이로써 경기는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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