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교육질평가시스템 전국에 보급
2013년 08월 02일 15:0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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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8월 1일발 본사소식(기자 두비진, 온홍언, 장삭): “숙제가 많던가요?” 이 물음은 “학습부담경감 교장”으로 불리우는 상해시 정안구교육학원 부속학교 교장 장인리가 상학, 하학 때마다 매일 교문앞에 서서 학부모들을 붙잡고 묻는 말이다. 일전 상해시 “2012년도 중소학교 학업질록색지표”평가결과에서 밝혀진데 의하면 그들 학교가 가장 인기가 있었다. 이 학교는 학습성적이 좋고 숙제가 적으며 수면시간이 길고 문체활동이 많다. 지금 상해시에는 “교육질이 높고 학생부담이 적은” 학교가 갈수록 늘어나고있다.
2011년, 상해시에서는 학업표현, 심신건강, 품덕행위 등 3개 방면을 망라한 “중소학생 학업질록색지표”를 내놓았는데 주로 학생들의 학업수준, 학습동력, 학업부담, 사생관계, 품덕행위, 심신건강 등 10개 내용이 포함된다. 당면 이 시스템은 “시기준”으로부터 “국가기준”으로 업그레이드되였다. 2013년 6월 3일 교육부는 “중소학 교육질 종합평가개혁을 추진할데 대한 의견”을 출범하고 전국 중소학교에서 “록색평가”시스템을 보급했다. 이로부터 우리 나라에서 다년간 실시해온 중소학교 교육 “지휘봉”이 마침내 변화되고 중소학생들의 부담경감이 “록색시대”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