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첫번째 날인 6월7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은 아침일찍부터 맑게 개인 날씨, 수험생들의 얼굴표정은 밝은 모습을 드러냈고 수험생들이 소망대로 좋은 학교에 붙으라고 응원을 나온 학교교원들과 학부모, 친척친우들의 얼굴표정 또한 환했다.
올해 전국고등학교입시에서 장백조선족자치현은 시험장을 현실험중학교에 설치했다.
전 현 수험생은 도합 432명인데 그중 장백조선족중학교의 수험생은 총 59명, 그중 리과에 19명이고 문과에 40명이다.
시험장 밖에는 수험생들의 성공을 기원하는 학교교원들과 학부모들로 빼곡히 자리를 메웠다. 더우기 많은 조선족들은 수험생 한명을 두고 늙은이건 어른들이건 할것없이 총동원되여 응원을 나온것이다.
첫시험을 치르고 시험장 밖으로 나오는 수험생들의 얼굴표정은 그리 긴장한 모습을 찾아볼수 없었고 저마다 밝은 미소를 보였다.
조선족학교수험생들은 밖에 나오자 바람으로 담임선생님이나 학부모, 집식구들의 앞으로 달려 와 포옹을 하거나 악수를 나누며 오전 시험문제해답에 대해 담론하기도 했다.
몇몇 조선족수험생들과의 담화에서 오전 어문시험이 그리 긴장하지 않아 정신상태가 비교적 흥분된 상황이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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