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대졸생총량 699만명
재학생 3000여만명,세계 1위
대졸생 인구비례는 15% 미만
2013년 중국의 일반대학 졸업생이 699만명으로 최고기록을 경신하여 대학생 취업난문제가 전반 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열점화제로 되였다. 일각에서는 총량이 지나치게 큰것을 대졸생 취업난의 중요원인으로 꼽았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전공, 지역, 업종의 상대과잉 문제도 부분적 대학생 취업난의 다른 중요원인으로 보고있다.
고기능인재 역부족
집계에 따르면 중국고등교육 재학생 규모가 이미 3000만명을 훌쩍 넘어서 세계 첫자리를 차지, 절대적인 수량이 방대하다. 하지만 대학교육을 받은 인구비례가 15% 미만으로 미국과 주변국 일본, 한국보다도 훨씬 낮다. 21세기는 인재의 세기로서 경쟁은 결국 인재의 경쟁이며 대졸생은 국가의 귀중한 인재자원이다. 인구비례로 볼 때 중국은 대학생이 너무 많은것이 아니라 너무 적으며 더우기 고기능인재가 너무나도 적다. 2012년말까지 강소성 고기능인재 총량이 203.3만명으로 기능로동자 총수의 28.3%를 차지하지만 기능인재, 더우기는 고기능인재가 여전히 부족하다. 하여 강소성은 고기능인재유치프로그램을 가동하여 50만원의 지원금과 사업조건, 호적, 의료, 보험, 세수, 배우자배치, 자녀입학 등 전방위적인 우대정책과 대우를 내걸고 해내외로부터 절박히 필요한 일류의 고기능인재를 유치하고있다. 강소를 제외하고도 심양은 광고, 금융과 정보 등 현대봉사업령역에서 기능이 비교적 높은 “복합기능형, 지식기능형”인재가 결핍하며 호북성에서는 향후 5년내 절박히 필요한 기능인재 50만명을 양성개발할 계획이다.
전공비례 엄중 실조
고기능인재가 모자라는 한편 대학생 취업이 어려운 현상은 중국 인재구조조정이 시급하다는것을 설명해준다. 금릉과학기술학원 관계자는 최근년간 공과류 전공 졸업생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비교적 높고 문과류 졸업생 취업이 상대적으로 어렵다고 지적했다. 지난 10여년간 부분적 본과와 단과 대학들에서 학생모집규모를 크게 늘였으나 인재양성 원가와 투입 문제로 공과류 전공과 문과류 전공 비례 실조현상이 해마다 악화되였다. 최근년간 “농민공로임 대학생 초과”와 같은 보도에 대해 강소성 해당 부문 관계자는 시장법칙의 역할이라면서 일부 전공의 졸업생 과잉현상으로 공급이 수요를 초과했기에 로임이 낮아지는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학력이 높다 하여 능력이 다 높은것이 아니라며 고학력과 고능력은 충돌되지 않으며 졸업생들이 한가지 장끼를 갖춰야만 무난히 취업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역과 업종 격차 축소 시급
대도시 취업을 원하거나 졸업후 귀향을 쪽 팔리는 일로 간주하여 부분적 대졸생들이 1000원 남짓한 월급으로 림시공일을 할지언정 귀향취업을 원치 않고 대도시에 몰려 너도나도 취업하기 어려운 중요원인의 하나가 바로 지역격차가 너무 큰것이다. 전문가는 기층에 인재가 모자라지만 대졸생들이 내려가기 싫어하고있다면서 지역격차를 줄일수 없다면 올라갈수도 있고 내려갈수도 있는 인재류동기제의 구축이 어려우며 대학생들의 기층취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것이라고 지적했다. 기자가 조사연구과정에서 발견한데 따르면 많은 대졸생들은 공무원, 사업단위, 국유대중형기업을 가장 선호하고 그 다음으로 외자기업, 합자기업이며 마지막으로 중소형 민간기업을 선택하고있다. 하지만 중국중소상업기업협회의 집계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이 75% 이상의 도시취업기회를 제공했다. “대학생들이 국가기관, 대형국유기업 취직을 선호하는것은 사회보장과 대우가 더 좋기때문이다.” 중국인민대학 교수 정공성은 “우리 나라는 업종간, 도시농촌간 격차를 줄이고 수입, 대우, 보장 면의 격차를 줄여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인재가 자유롭게 류동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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