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개 성, 지방 두 회의 거행… 여러 지역 2018년 GDP목표 하향조정
2018년 01월 25일 15:1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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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성급 두 회의가 한창 소집되고있다. 각지에서 어떻게 올해 경제발전목표를 제정하는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1월 24일까지 12개 성이 정부사업보고에서 현지 2018년 GDP 예상 성장목표를 밝혔는데 작년에 비해 이 목표가 전부 하향조정되였거나 혹은 유지되였다.
여러 지역 주동적으로 2018년 GDP 성장목표를 낮추어
1월 24일에 이르기까지 안휘, 신강, 상해, 강서, 북경, 천진, 내몽골, 하남, 호남, 호북, 감숙, 서장 등 10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성급 지방 두 회의를 소집했다.
2017년 GDP 성장목표에 비해 천진, 안휘, 호북, 감숙, 내몽골, 서장 등 지역에서는 모두 2018년의 GDP 성장목표를 하향조정했다. 그중 안휘는 8.5% 좌우에서 8% 이상으로 하향조정했고 호북은 8% 좌우에서 7.5%로 하향조정했으며 감숙은 7.5%에서 6%로 하향조정했고 내몽골은 7.5% 좌우에서 6.5% 좌우로 하향조정했으며 서장은 11% 이상에서 10% 좌우로 하향조정했다.
GDP성장목표 하향조정폭이 비교적 큰것은 천진인데 2017년 GDP 예상목표의 8%에서 2018년에는 5%로 하향조정했다. 성장목표가 대폭 하향조정된것은 당지 경제성장속도의 둔화가 배후의 원인이다. 천진시통계국의 수치에 의하면 2017년 천진시의 GDP는 동기대비 3.6% 성장한것으로 나타났다.
북경, 상해 등 지역의 GDP성장목표는 작년과 일치해
일부 성에서 성작목표를 하향조정하는가 하면 또 일부 성에서 정한 GDP성장목표는 작년과 일치하다. 그중 북경, 상해, 강서, 호남 등 지역에서 제출한 2018년 GDP성장목표는 작년과 일치하다.
북경, 상해에서는 모두 2018년 GDP성장목표를 6.5%좌우로 정했다. 강서성의 2018년 GDP성장목표는 8.5%좌우이다. 그외, 일부 지역은 GDP성장목표를 정하는 어휘선택에서 미세한 변화를 주었다. 례하면 신강의 GDP성장목표는 2017년의 “7%이상”에서 2018년의 “7%좌우”로 변했으며 하남은 2017년의 “7.5%이상”에서 2018년의 “7.5%좌우”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