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전성시대- 력대 최고매출 신기록 올려
2016년 11월 18일 09:3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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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메이저 스튜디오인 디즈니가 자신들의 력대 흥행기록을 해마다 새롭게 쓰면서 승승장구하고있다. 이른바 디즈니 전성시대라고 불리만큼 그들은 북미시장뿐만 아니라 디즈니의 글로벌 박스오피스 성적 또한 계속해서 상승곡선을 그리는중이다.
올 한해 14편의 영화로 디즈니는 2016년 현재까지 루적 수익이 2조 3084억딸라를 돌파했다고 지난 13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EW가 전했다. 여기엔 두주 동안 련속 미국의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덕도 크다.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도리를 찾아서”는 미국과 카나다에서 4억 8590만딸라를 벌어들이며 디즈니의 2016년도 최고 수익을 거둔 영화가 됐다. 이 영화는 역시 미국과 카나다 지역의 최고수익영화 1위를 차지하며 4억 810만 딸라를 벌어들인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를 눌렀다.
올해 봄에 개봉한 영화 “정글북”과 “주토피아”도 각각 3억 6400딸라와 3억 4130만딸라를 기록하며 디즈니의 기록 경신에 힘을 보탰다.
한편, 디즈니는 지난 2일 2016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기록을 경신했다고 선언했는데 현재까지 62억 4천만딸라의 수익을 올리면서 이미 지난해 수익인 58억 5천만딸라를 넘어선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는 년말까지 “모아나”와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 두편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있어 디즈니의 흥행 기록 역시 여기에서 멈추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