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까지 우리 나라 29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 통계국에서 2016년 1.4분기부터 3.4분기까지 GDP수치를 반포하였다.
반포한 수치에 따르면, 29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 중 25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의 GDP 성장속도가 전국 평균수준인 6.7%를 초과하였다. 그중 22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의 GDP성장폭이 7%를 넘은 가운데 중경이 10.7%의 성장속도로 선두를 달렸다. 산서가 4%의 성장속도로 최저수준에 머무르고 북경, 상해는 전국 평균수준과 비슷하였다.
이밖에 료녕과 서장에서 아직 GDP수치를 반포하지 않았다. 1.4분기부터 3.4분기까지 GDP가 성장한 성은 대부분중서부 지역에 집중되였다. 그중 중경이 10.7%, 귀주가 10.5%로 성장폭이 가장 빨랐고 운남성이 강세를 보였다. 1월부터 9월까지 운남성의 고정자산 투자는 지난해 동기대비 20%가까이 성장하였고 소비품 시장도 12%정도 성장하였다. 중국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 원강명 연구원은, 이는 우리나라 지역성 구조조정이 비교적 좋은 효과를 거두었음을 충분히 보여준다고 인정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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