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출 증가폭 크게 하락
2016년 05월 09일 15:1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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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총서가 8일 반포한 수치에 따르면, 4월 우리나라 수출입 총액이 1조9천여만원에 달해 동기대비 0.3% 하락하였다.
업계인사들은, 계절성 요인과 낮은 기수의 영향으로 3월 우리나라 수출이 큰 상승폭을 보이다가 상기 두 요인의 역할이 점차 약화되면서 4월에는 수출이 뚜렷하게 줄어들었다고 분석하였다.
업계인사들은, 이는 해외 시장 수요 환경이 여전히 호전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며 경제 안정과 더불어 호전을 실현하려면 아직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표하였다.
상무부 보도대변인 심단양은 얼마전, 올 한해 우리나라 대외무역 정세는 여전히 복잡하고 준엄하며 락관적이지 못하고 국외시장이 계속 불황을 겪게 될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무역기구의 예측에 따르면, 세계 무역시장 수요 불확실성으로 올해 세계무역 증가속도는 지난해와 비슷한 2.8%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이는 세계무역 증가폭이 련속5년동안 3%미만의 낮은 성장세를 유지하게 됨을 의미한다.
심단양 대변인은, 국내환경을 놓고볼때 기업소의 요소 원가가 계속 인상되고 대외무역의 전통적 경쟁 우세가 점차 상실되고 있으며 산업과 주문량이 빠른 속도로 외부에 이전되고 가공무역이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현시점에서 무역환경에 대한 심층 개선이 시급하다고 표하였다.
업계 전문가들은, 수출입 환경의 복잡한 정세를 충분히 인식하는 한편 우리나라 대외무역이 오랜 발전주기를 거쳐 점차 호전되고 여전히 강한 종합경쟁 우세를 갖고있으므로 올 한해 대외무역의 안정적인 성장을 실현하는데 일정한 토대를 갖고 있다는 인식도 가져야 한다고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