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 국경무역철 진입
2016년 05월 03일 12:3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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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아침 5개월간 닫혀있던 서장자치구 시가쩨 야둥통상구 세관 대문이활짝 열렸다. 통관을 기다리고 있던 중국과 인디아 국경지대 주민들이 세관에 밀려들었고 이로써 서장자치구는 올 국경무역철을 기꺼이맞이했다.
야둥통상구는 중국-인디아 무역의 주요 통로로써 일명“중국-인디아 야둥현 나이두이라 국경무역 통로”로 불리우고 있다.
중국 서장의 신산과 성호를 찾는 인디아 참배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중국은 중국과 인디아 국경지대에 위치한 나이두이라 참배 로선 개통을 비준하였다.나이두이라산 해발이 4500메터 정도되는 점을 감안해 세관 관계자들은 또 통로입구에 인디아 참배객들을 위한 산소 공급,홍경천 등 고산반응을 완화할 수 있는 약품과 장치들을 마련하였다.지난해 나이두이라산은200여명 인디아 참배객을 맞이했다.
서장 푸란통상구도 최근 운영을 시작했다.서장 아리지구 동남부에 위치해 있고 인디아, 네팔과 맞닿아 있는 푸란통상구는 계절성 통상구이자 서장 서부지역 대외무역의 주요 통상구이기도 하다.
2015년 푸란통상구 수출입 무역량은 2269톤,무역총액은 5688만원에 달했고 통관 관광객수는 4155명이였다.당면 서장자치구는 세관 산하에 3개 통상구를 개방하였다. 현재 자치구내대외 국경무역 통로는 200여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