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경제 성장, 예기목표 달성
2015년 08월 04일 15:4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올들어 중앙은 복잡다단한 국내외 환경에 직면해 안정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기본 리념을 토대로 거시적 조절통제 강도를 높이고 방식을 혁신하는 한편 개혁을 전면 심화하고 각종 위험부담과 도전에 적극 대응해 효과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올 상반기 경제성장은 예기 목표에 도달했고 주요 경제 지표들도 반등세로 돌아서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 성장, 구조 최적화, 활력 증강의 긍적적인 국면을 형성했다.
2/4분기 공업기업 경기 최신 조사결과에 따르면 당면 4분의 3 이상 기업의 수입 상황이 정상수준에 도달했거나 넘어섰다.
기업 실적외 2/4분기에 들어서 반등세로 돌아선 주요 경제지표들도 우리나라 안정적 성장 조치의 효과성을 보여주었다. 규모 이상 공업부가가치 증가속도는 련 3개월간, 고정자산투자 증가속도는 5, 6월 련 2개월간 반등세를 이어가면서 투자 증가속도 하락세를 초보적으로 돌려세웠다. 소비면을 보아도 6월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실제 성장률은 10.6%로 역시 2개월간 반등세를 지속했다.
이밖에 올 상반기 우리나라 경제구조도 날로 최적화되였다. 제3산업이 국내생산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9.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포인트 상승한 한편 공업주도형에서 봉사업 주도형으로 전환되는 추세가 이어졌다. 경제성장에 대한 소비 기여률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포인트 상승한 60%를 달성했다. 첨단과학기술산업 부가가치도 두자리수 성장률을 유지해 규모이상 공업 평균 증가속도보다 5포인트 가까이 높았다.
전문가는, 경제 하행 압력이 여전히 비교적 큰 현 시점에서 부분적 기업들의 경영난과 경제성장 신동력 결핍, 구동력 감퇴 등 구조적 모순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도 전략적 리념을 견지하는 한편 경제 구조의 전략적 조정을 추진하고 위기대응, 위험부담 통제 의식을 수립하여 잠재해 있는 모순과 위험부담을 제때에 발견하고 과감히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