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마련과 출퇴근 등 생활압력의 영향으로 대졸생들이 취직지 선택시 북경, 상해, 광주 등 1선 도시를 피해 2선 도시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있는것으로 조사됐다.
상해교통대학 공공관계연구쎈터와 사회조사쎈터는 련합으로 "2014년 중국 대학생 도시형상 및 직업경향 조사보고"를 발표, 국내 21개 성과 4개 직할시, 4개 자치구와 향항을 포함한 123개 대학교의 1만 2000여명 대학생과 연구생을 상대로 이상의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서 2선 도시를 취직지로 선택한 비례가 제일 높았는바 57.2%에 달했으며 북경과 상해, 광주는 29.5%를 차지했다. 3선 도시를 선택한 비례는 9.4%, 그리고 국외와 향항, 오문, 대만은 각각 6.6%, 3.1%, 1.6%를 점했다. 향진과 4선 도시를 선택한 이들은 불과 1.5%에 그쳤다.
성별로 봤을 경우 남학생들은 북경, 상해와 광주 등 1선 도시를 선호했고 녀학생들은 1선 도시보다 2선 도시를 우선적으로 선택했으며 학벌이 높을수록 대도시와 향항, 오문, 대만 및 외국에 나가 취직하기를 원했다. 그리고 비농업호구의 경우 경제가 발달한 지구를 선택하는 경향이 더 많았다.
조사에서는 또 월소비가 높은 대학생일수록 북경, 상해, 광주, 향항, 오문과 대만 그리고 출국을 선택하는 비례가 높았으며 생활소비가 낮을수록 3, 4선 도시와 향진을 선택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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