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부동산 거래 성수기인 "5.1"절 련휴가 지난후 안휘성의 동릉(銅陵)이라는 한 무명도시가 전국 부동산업계에서 주목받는 "스타도시"로 부상했다.
동릉이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게 된 배경은 이 시가 "부동산시장의 지속적이고도 건전한 발전을 추진할데 관한 의견"을 발표하고 공적금대출제한을 완화시키고 1가구 1주택 취득세 보조금 지급 등 효과적인 정책들을 내놓았기때문이다. 이리하여 동릉시는 지방정부의 "부동산 구하기"의 새로운 본보기로 되였다.
4월이래 강소성 무석시, 천진시 빈해신구, 광서성 남녕시, 절강성 항주시 소산구 등지에서 각기 다른 신규 부동산 살리기 정책들을 속속 내놓았다. 2년전에 잠시 출범했다다가 슬그머니 꼬리를 감춘 "부동산 구하기"정책들과는 달리 이번에 나타난 지방정부의 "부동산 구하기"움직임은 이미 전국적인 범위에로 확산되였다.
중국부동산학회 진국강부회장은 지방정부의 부동산 경기 살리기는 단순한 "부동산기업 구하기"가 아닌 사실상으로는 지방경제 구하기라며 부동산업계의 침체가 지속된다면 지방정부의 재정수입과 경제발전에 악영향을 미칠것임은 불보듯 자명하다고 말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들도 분분히 자신의 의견을 발표했다. 상해 의거(宜居)부동산연구원 부원장 양홍욱은 "올해 부동산시장은 전반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해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시키려는 도시가 차츰 늘어날것"이라며 "이 수자가 일정선에 달하면 시장 전체에 대한 부양책이 명확해지는 추세를 보일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부동산 구하기의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려면 량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고책(高策)부동산서비스기관 도흥빈리사장은 "현 상황에서 몇몇 부동산 구하기 정책은 지방정부에 다소 효과가 있다고 볼수 있겠지만 현재 부동산시장의 경기침체를 초래한것은 전반적인 경제하락과 금융긴축정책이다."고 지적했다. 도홍빈은 또 "거시적인 정책이 바뀌지 않는다면 부분적인 일부 부동산정책의 조정만으로 현 부동산시장의 근본적인 침체상황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일것이다."라고 밝혔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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